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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산 김밥집여사장폭행살인사건 피해자 유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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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orms.gle/7n52mt7jVF8tTB2S8


2024년 10월 11일, 충남 서산의 작은 김밥집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50대 건장한 남성이 65세 여성을 무차별하게 폭행을 한 후 기절시킨 뒤, 직접 물을 끓여 온몸에 뿌렸습니다.


끓는 물에 온몸이 데인 채, 중환자실에서 끝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피고인은 태권도 선수 출신이었고, 범행 당시 가게 문을 잠근 채 계획적으로 어머니를 공격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반성은커녕 법정에서 비웃는 태도를 보였고,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1심 판결은 징역 20년.

하지만 저희 어머니는 다시는 돌아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서명이, 저희 가족에게는 마지막 희망입니다.

함께해 주세요....


“저희 엄마는 세상 누구보다 따뜻한 분이셨습니다.

하지만 그 따뜻한 마음이, 잔혹한 폭력 앞에서 산산이 부서졌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24년 10월 11일,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김밥집 여사장 폭행 살인 사건’의 피해자,

세상을 가장 사랑하며 살던 어머니를 잃은 막내딸입니다.


그날, 평범한 하루가 영원히 무너졌습니다.

“따님 되세요? 지금 어머님이 많이 다치셨어요. 병원으로 이송 중입니다.”

낯선 남자의 다급한 전화 한 통은, 저희 가족의 일상을 산산이 부숴놓았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날, 아무 이유도, 아무 잘못도 없이 끔찍한 폭행을 당했습니다.

가게 문을 잠근 채, 얼굴을 때리고, 끓는 물을 일부러 준비해 붓고…

어머니는 그렇게, 참혹하게 무너져갔습니다.

두개골 골절, 광대뼈와 갈비뼈 다발성 골절, 치아골절,뇌출혈, 폐출혈, 전신 화상…

65세의 여성에게, 아무 이유도 없이.


20년 넘게 태권도 선수로 활동한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의 주먹이 얼마나 위험한지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무방비한 노인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했습니다.

그리고는, 직접 끓인 물을 어머니에게 부었습니다.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요?

고의가 아니었다고요?

그 말에 도대체 누가 공감할 수 있겠습니까?


사건 이후 어머니는 중환자실에서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며 수혈로 연명하셨고, 교수님께서는 환자의 고통이 극심할꺼라며 수면치료를 진행하셨습니다. 


가족의 손조차 제대로 잡아보지 못한 채, 그렇게 외롭게, 아프게, 무너져가셨습니다.


저는 엄마의 손을 잡아드릴 수 없었습니다.

너무나 심한 화상과 짓무름으로, 수의조차 입혀드릴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 이별마저, 고통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참을 수 없는 고통은,

피고인의 태도였습니다.


1심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은 반성은커녕 비웃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 자신이 피해자라는 황당한 주장까지 했습니다.

죄를 인정하기는커녕, 처벌을 줄이기 위한 꾀만 부렸습니다!!!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엄마의 억울함을 풀 수 있도록,

부디 이 끔찍한 범죄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법과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고통스러운 마지막이 헛되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한 어머니의 딸이,

간절히,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엄벌탄원서에 서명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forms.gle/7n52mt7jVF8tTB2S8

 

* 오전에도 엄벌탄원서 요청글을 올렸었는데,

같은 글을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64

구국님의 댓글

네가족이면겨우20년때릴거냐며 탄원서쓰고
 동의했습니다

세콘도님의 댓글

서명했습니다. 힘내시길. 태권도 선수 출신이면.....

열받은키티님의 댓글

대체 무슨일인가 기사검색 해봤네요
 
 A씨는 자신의 동업 요구와 가게 매각·인수 제안을 거부한 데 대해 화를 내며 B씨를 마구 때리고 끓는 물을 얼굴 등에 여러 차례 부어 다치게 했다.

막세리빵가님의 댓글

서명했습니다. 인면수심인 범죄자는 살처분 하는 것이 사회정의다라는 취지의 짧은 탄원도 남겼습니다.

비왕바람님의 댓글

사형선고 내려달라고  탄원했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겨털향기님의 댓글

사람이 아닙니다. 정의가 살아있다면 엄벌에 처해주세요. 라고 했습니다.
 
 하... 저런게 사람인지... ㅠ.ㅠ
 
 힘내시길 바랍니다. ㅠ.ㅠ

깜장꼼신님의 댓글

서명했습니다.
 법정 최고형 구형해달라는 글과 함께요
 마음 다잡으시고 힘든 싸움 꼭 이기시길
 빕니다.

새우의리튀김님의 댓글

탄원서 제출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힘이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니레이서님의 댓글

동의완료. 어떤경우라도 사람을 해하면 그에 합당한 벌을 받아야하빈다

토끼분유님의 댓글

정말 악마가 따로없네요..저런넘은 똑같이 당해봐야합니다. 탄원서 제출했습니다.

Kooger11님의 댓글

우리 엄마 차로 밀어놓고 병원도 안 오던 그 개색희가 생각나 바로 서명했습니다. 세상엔 왜 저런 색희들이 그리도 많은지.

마라방님의 댓글

씨발 징역20년 씨발
 판사새끼 가족이 저렇게 되길 빈다 씨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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