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다이하기 딱 좋은 날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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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휴일 아침, 차나 뜯어보며 놉니다.
내장재에 스크래치 하나 없는데, 저기만... ㅠㅜ
중환자들이 이런 거는 못 참는다캅니다. ㅎㄷㄷ
원래라면 나르디 퍼스널 그린타로 바꾸겠지만,
이 차 순정품이 유독 쫀쫀하게 손에 잘 감겨요.
일옥에서 상태좋은 미품 스티어링 휠 직구합니다.
BRZ 용인데, 비싼만큼 사용감 없이 깨끗하네요.
5천km 주행한 22년식에서 탈거한 거라는군요.
엔진룸 퓨즈박스에서 에어백/혼 퓨즈 빼줍니다.
에어백 탈거. 제조사 엠블럼이 아니라 이쁩니다.
구품 GT86 후기형 순정 스티어링 휠. 고생했다.
제 차는 사제 스티어링 휠 스페이서 추가 장착요.
몸 쪽으로 가까워져서, 펀 드라이빙이 편해집니다.
스티어링 휠 틀어지지 않게 조심하며 조립합니다.
쨔란~!!! 아주 뽀송뽀송하니 마음에 드는군요.
버튼류와 가장 손이 많이 닿는 부분도 매우 깨끗.
눈에 거슬리던 것이 해결되니 마음의 평화가...
오후에는 비가 그친다니 드라이브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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