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유시민 선배, 미안하지만 당신 희생이 필요한듯.
본문
1. 저들의 목표
- 과장을 보태면 민주당 후보로 개가 나와도 당선되는 상황임.
- 그들의 유일한 대안은, 기표지 기호1번란을 비우는 것
- 그들은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그 어떤 수단도 사용할 것임.
2. 민주당의 대안
- 소위 판검사, 변호사 출신들이 백가쟁명으로 대안을 얘기하지만, 내가 보기엔 좀 우스움
- 법돌이들의 대안이 설사 실현된다 하더라도, 논쟁이 논쟁을 낳는 결과만 발생할 것
- 법돌이들의 세계관에선 이런 것 밖에 안나옴
- 그래서, 지지자들이 전전긍긍하는 상황이 투표일 까지 이어질 것임.
3. 경영학도의 대안
- 경영학의 세계관에서는 관리가능한 리스크는 확실히 없애야함 (이를 헷징이라함)
-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다면, 헷징 비용도 기꺼이 감수함
- 그리하여, 경영학의 최고 목표는, 상황을 예측가능하게 하는 것
- 근원적인 대안은, 법돌이들이 말하는 '경우의 수' 따위를 벗어나, 원천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하는 것.
- 핵심 가치는, 우리편이 이기는 것, 또는 김문수나 한덕수가 대권 잡는 것을 방지하는 것.
4. 수단
- 그 지긋지긋한 '경우의 수'를 삭제하는 방법은, 우리편 예비 선수를 후보등록 시켜두는 것
- 등록비 3억은 리스크 헷징을 위하여 당연히 지불하는 리스크 프리미엄이며, 리스크의 괴멸적 결과에 비하면 싸다.
5. 예비선수가 갖춰야할 미덕
- 대권에 집착하지 않고, 공의에 복종하는 사람 : 사법부의 시도가 해제되면 즉시 사퇴 또는 단일화할 수 있을 정도의 인격
- 실력 : 적어도 이재명의 총명함에 필적할 정도는 되어야 하고, 이에 대해 지지자들도 수긍할 수 있어야함.
- 인지도 : 결정적인 날 까지 선거운동을 하지 않아도 즉시 이재명 지지자들이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 알려진 인물
- 개혁의지 : 말을 해 무엇하겠나?
- 민주당 외부인사 : 이재명의 유고시 발생할 당내 잠룡들의 발호 내지 정통성 논란을 원천 차단할 필요가 있음.
* 5월11일 후보등록일이 지나면, 우리 진영은 쓰레기 사법부발 리스크에 대해서 Open Position이 되어,
깝깝한 판검변 출신 법돌이들과 지사형들이 꽥꽥거리는 것 이외의 수단이 없음.
시민들이 길거리 나간다? 장난치나?
6. 왜 유시민인가?
- 유시민은 위에 열거한 조건에 모두 해당하는 거의 유일한 사람임.
7. 기대효과
- 저들에겐, 이재명 날려봤자 비슷한 놈 또 있다는 생각을 할 것임.
- 그래서, 오히려 이재명의 안전판 역할을 할 것임.
8. 간곡한 부탁
- 귀하가 정치에 뜻이 없다는 것 안다. 그러나, 썩어빠진 사법부에 의해 김문수나 한덕수가 돌아올 수 있는 이 상황에서,
불도를 닦다 왜적이 침입하자 나서준 서산대사와 사명당의 심정을 가져주기 바람
- 민주당의 요청과 관계 없이 희생해 주시길 간곡히 요청 드린다.
기억하라! 선거관리위원장도 서울대 내란과 출신, 썩열이 동기라는 것을. 나는 서울 법대 출신 새끼들을 절대로 믿지 않는다.
반대? 그러면 김문수/한덕수 치하에서 또 길거리서 꽥꽥거리던가. 잘못하면 그렇게 된다.
그게 리스크다. 나라 망한다.
저들을 만만하게 보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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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성님님의 댓글
방송나와서 지들 입맛 맞는 소리좀 한다고
뭐든 잘할거라고 생각하니 작금의 대한민국이 된거고
유시민이 책팔아 먹을려고 주댕이질 한거말고 한게 뭐가있냐
선거를 이겨봣냐 노무현 팔아먹고 복수를 해봣냐??
노무현죽고 복수는 커녕 지는 정계은퇴하고
진중권이랑 희희낙낙 팟캐스트하면서 책이나 팔아먹고
이제 지 말좀 먹히니까 방송나와서 입털면 통장에 돈꽂혀
때되면 책내서 책팔아먹어
어떻게 이개돼지들은 이렇게 보는눈이없냐
유시민??? 차라리 문재인을 다시 시켜라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