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조희대 덕분에 많은 사람이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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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희대 판결을 보며 다시금 뼈저리게 깨달았다. 절대, 진짜 절대 방심하면 안 된다는 걸. 특히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전까지는 그 어떤 안도감도 금물이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믿었던 것들, 상식이라고 여겼던 원칙들조차 하루아침에 뒤집힐 수 있다는 걸 이번에 또 봤다.
방심은 곧 패배다. 끝까지, 끝까지 지켜보고 행동해야 한다. 이번 판결은 그저 하나의 판례가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주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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