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공유] 대치동 골ㄷ엠 절대 가지 마세요

제법 긴 글이 되겠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7월 풀PPF된 타이칸 차량을 중고로 구매하고 

첫 차에 비해 차량 전폭이 제법 커졌기에 운전미숙으로

6개월 동안 여기저기 너무 많이 긁고 다닌 것 같아 

단순 외관상의 문제로 대치동 g**d M 이라는 업체에서 

 

 

(휠 복원 3짝+앞 범퍼 도색+앞 범퍼 가니쉬 복원)= 보험처리 176만원 자기 부담금44만원

(운전석,운전석 옆 휀다, 앞 범퍼 PPF =200만원) 그외 판금 도색 50만원 총 470만원을 썼습니다만 사장 대처가 정말 최악이라 

 

비방이나 명예훼손의 목적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이 글을 작성합니다

 

 

 

 

 

 

 

 

 

 

 

 

 

 

 

PPF퀄리티 입니다.

엣지 들뜬곳과 마감처리 엉망인곳 지금 모래먼지 껴서 장난아닌데

세차 엄두도 안내고 있습니다

 

센서 마감 퀄리티좀 봐주세요 주변 잔기스랑요.

 

 

저녁 6시쯤 차를 받으러 갔기에 

어두워서 PPF 상태를 잘 보지 못했습니다만

 

그 자리에서는 휀다쪽 먼지 한개 발견했구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웃으면서 직원한테 다음에 다시 해주세요~하고 타고 왔습니다 

사장님한테 전달하겠다더니 20분뒤쯤 전화가 옵니다.

5만원 결제 덜 됐다고 ... (몰랐고 바로 이체했습니다) 

 

하자에 대한 얘기는 전혀 없더군요 

 

근데 경고등이 뜨네요 <LCA기능 사용 불가> 

기분이 쎄해서 사장한테 전화해서 물어봤습니다 

 

사장님 사이드 탈거하지 말랬는데 탈거 하셨나요?

3초 정적후 탈거 했답니다 

탈거 안하면 사이드 미러에 ppf 못한답니다. 

그렇게 하는 업체 있으면 본인이 제 차 인수하고 

새 타이칸 사준다네요 

 

 

결제 전에는 PPF 사이드 탈거 안하겠다면서요? 

근데도 그냥 이미 해버린거 코드 지우면 되지 알겠다고 하고 끊었습니다.

 

 

이런것들이 쌓이다가 제가 진짜 화가 났던건 제 차에 

제가 만들지 않은 기스가 생긴걸 봤을때였어요

다음날 오후에 밝은 지하주차장에서 발견했습니다.

누가 봐도 날카로운 물체에 긁힌 자국 

 

 

 

 

 

 

이때도 위에 보낸 기스에 관한 문자는 무시하다가 전화하니까 

죄송하다고 문자가 와서 만나서 얘기해보기로 하고 

업체에 찾아갔더니 PPF시공을 외주 맡겼더라고요

 

 

외주 업체 사장님이랑 같이 와서 죄송하다고 PPF비용 환불(200만원) + 운전석 도어 가죽 복원 해주기로 하고 

저도 마음이 풀려서 다시 돌아왔습니다.

 

 

여기서 끝났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다시 전화가 옵니다 

 

생각해보니까 자기 쌩돈 200만원 환불 해 주는게 너무 손해보는것 같다면서 

PPF 다시 맡겨줄순 없냐구요 

 

그래서 11분 통화하면서 이미 끝난얘기 아니냐 손해 본 부분은 외주 맡긴 PPF 업체랑 얘기해라

처음으로 화냈구요 본인도 다시 알겠다면서 통화 끊었어요

 

 

그리고 저는 경기도권 거주자라 하루 단위로 대치에서 자택까지 왔다갔다 하기 힘들어서 

(가죽 복원 시간을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함 당일은 어렵다고)

 

 

차2대와 숙소까지 잡아서 하루 자고 다음날 자동차 받고 집 내려갈 요령으로 업체로 이동했습니다.

 

 

가니까 무슨 합의서 같은 걸 내밀더라고요 추후 PPF 제거시 떨어지는 도색에 대해서는 이의제기 않는다 이런식으로요

근데도 그냥 다시 말싸움 하기 싫어서 서명했습니다 

그리고 200만원 카드 취소 했고요 

나머지 차액은 다시 재결제 했습니다.

 

 

그 후에 차는 언제 찾아가면 되나요? 했더니 

 

"무슨 차요?" 모르는척을;;

 

 

차 운전석 기스 복원해주신다면서요 했더니 본인은 본인 차에 난 기스를 일일이 다 알고 있어요?

환불해줬으면 끝이지 우리는 칼들고 거기서 설칠 일 없어 나 이거 못해주겠어요 

PPF해준 걔네한테 해달라고해요 이러는데

 

 

와 거기서 진짜 인간 환멸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이런걸 보고 인면수심이라는 거구나 생각했네요

백번 양보해서 그런 생각 할 순 있어도 미리 이야기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지인이랑 같이 차2대에다가 다음날 차 받고 내려갈려고 숙소까지 예약했는데 

 

 

차는 다시 운전 해서 가면 되지 뭐가 문제냐네요 

이건 인간성과 지능의 문제 아닙니까? 

 

 

나머지 차액 결제 안해줄까봐 복원 안해줄려고 마음먹고서도 

미리 말 안한거 같더라구요

 

 

거기서 수리 받고 앞범퍼 PPF는 이미 휠하우스 쪽 도색이 

PPF마감에 눌러붙어서 같이 일어나기 시작했구요

생전 없던 핸들 떨림, 타이어 경고등, 실내 잡소리에 

스트레스 정신병 걸릴 것 같아서 

저런 업체는 피하라고 보배드림에 글 작성합니다

 

사장 본인도 제가 포람페에 글 작성하겠다니까 보배드림 먼저 언급하며 다 올리라더라구요~

 

 

 

 

 

제가 사비로 휠발란스 다시 봤고 

타이어 가게 사장님 왈: 휠발란스 전혀 안맞는다 

 

휠 복원 업체에서 휠 발란스도 안맞춰서 보내는데가 

요즘 세상에 어디있습니까

휠 발란스 전혀 안맞아서 핸들 떨렸다고 하네요

 

 

 

 

 

 

블랙박스는 이따구로 배선 뭉탱이를 쳐박아두니 차안에서 진동소리에 달그락 달그락 온갖 잡소리가 나죠

 

이랬는데도 끝까지 200만원 환불중에 블랙박스 재설치 비용15만원 제외 해도 되냐고..ㅋㅋ

 

 

그럼 제차 기스는 어떻게 보상해주실껀데요?

 

 

타업체에서 다시 탈거해서 배선 정리 다시했습니다 업체 하나 잘못 골랐다가 중복투자로 비용 낭비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오늘 하루 다 날렸네요 

내일은 또 경고등 지우러 포르쉐 센터 들어가야 해요^^ 

 

 

이 글 마저도 길게 쓰면 지루하실까봐 짧게 요약해서 썼습니다만 

정말 여러모로 최악인 업체라고 자부합니다 

 

앞으로 다시 들어갈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 같아요 

대치동 골ㄷ엠 업체 제발 걸러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