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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주차한 차량내 도난사건 발생/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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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인천 공항에 공식 대행 발렛 업체를 통해 인천공항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차량 내 절도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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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으로 인해 절도 사건은 기사가 났지만, 절도를 당한 피해 차량 3대 모두 1터미널 공식 업체를 통해 발렛을 맡긴 차량이었으며, 발렛 업체에서 차문을 잠그지 않아 방치하여 일어난 사건입니다.

사건이 일어난 팩트를 후속 기사로 내달라며 몇 명의 기자분에게 메일을 보내봤지만 답변조차 오지 않더라구요..

제보도 몇 군대 해봤지만 절도 상황의 영상이 없어 취재가 어렵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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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내부가 이렇게 뒤져져 있길래 발렛 카운터에 가서 누가 내 차를 뒤져본 거냐 했더니 그제서야 당일에 도난 사건이 있었는데 그 피해 차량인 거 같은데요... 라고 하더군요.

민원서 한장 써달라고하며 경찰서에 사건 접수하라고 전화번호 하나 주더라구요. 그게 끝이였고 사과는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이 상황에 발렛비에 주차비를 내는 게 맞냐고 물으니 내일 민원실에서 전화 갈 텐데 민원실 담당자한테 해당사항 요청하라고 본인은 카운터 직원이라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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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민원실에서 카톡이 왔는데 사과? 당연히 없습니다. 도난 사건이 발생했고 체포했으니 경찰이랑 통화해라 이런 내용뿐입니다.

그리고 민원 담당자라는 사람이랑 통화를 하는데 첫마디가 민원 내신 거 보니까 대행료 무료 요청 하셧죠?입니다.

지금 문을 안 잠가서 절도 사건이 발생한 건데 이에 대한 책임이 없냐 물으니 어떻게 책임을 져야 할지, 제3자 도둑이란 피의자가 있지 않냐며 도둑이 들어가서 하는 거를 저희가 어떻게 막을 수는 없고.. 라네요. ㅋㅋ 그냥 기가 찹니다.

관리해 주시라고 돈 내고 차 맡기는 거 아니냐 하니 그래서 도둑을 잡았잖아요 라고 적반하장 하길래 더이상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고 느꼈네요..

 

제가 차를 찾을 때까지 저한테 한마디도 안 하고 여행 중에 연락 온 것도 없길래 피해 차량이 많아서 다 파악을 못해서 얘기를 못 한 건가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상해서 직접 며칠 뒤 인천공항 교통관리센터가서 cctv 확인하니 차 문은 4시간 3분 동안 열려있고, 경찰, 절도범, 발렛 직원 대동하여 피해 차량 확인한다고 제 차 문 열고 닫고 열고 닫고 하더라구요. 그런데도 저한테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는 게 진짜 너무 괘씸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

 

현재 소보원을 통해 사건 접수하여 진행중이고, 발렛비는 환불받았지만 인천공항은 발렛 업체에 책임 전가하느라 주차비 환불도 안 해주고 있는 상태입니다. 자기들은 서비스 관리 감독만 하며 일어난 일에 관련한 조치는 발렛 업체에서 하는 거라네요.

인천공항 voc에 글도 접수해 봤지만 그냥 매뉴얼 답변만 옵니다. 그리고 제 사건은 손해 보상의 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가 처음에 업체 공개를 안 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렸더니 대부분의 반응이 이래서 사설 안 맡긴다 공식만 맡긴다고 하는데 공식이 이렇다는 거 저도 겪어보기 전까지는 몰랐습니다. 당연히 공식은 다를 줄 알았구요. 그런데 공식이 이렇다는 걸 알려야겠다 싶기도 했고, 오히려 제가 공개 했다고 업체에서 명예훼손, 업무방해로 고소하면 그제서야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싶어서 업체 공개글로 전환하여 공론화 시키기로 했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에 모두 개시했지만 아직까지는 힘이 부족한 상황이라 도움 부탁드리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제발 널리널리 퍼질 수 있게 추천 부탁드리며 많은 분들이 발렛 업체의 만행에 대해서 아셨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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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롤코A님의 댓글

항상 하는 얘기지만...
 
 공식이든 비공식이든 운전 개판으로 하고 사고 나면 배째는건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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