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보관소
× 확대 이미지

그 동안 이것저것 쌔리느냐 오랜만에 국게 들립니다.

컨텐츠 정보

본문

원래 1일 1국게를 실천하며 국게 추천 요정으로써 추천을 남발하는 저 이지만 요즘 이래저래 준비할게 좀 있어서 오랜만에 들립니다.

 

최근 이것저것 쌔린게 많았는데 일단 정비사가 차는 안 고치고 포획 좀 쌔렸습니다.

시청 담당자분에게 연락 후 정식으로 설치한 포획틀 입니다.

 

골짝 동네에서 정비하는 놈이 차는 안 고치고 왠 포획...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원래 개를 그리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요즘들어 사람이 아닌 개가 개를 키우면서 목줄도하지 않고 다니고 이러나 저러나 사람이 우선인데 본인이 키우는 개가 다른 사람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계신 이상한분들이 많아서...

 

제 거주지 올라가면 층견 소음에 개가 정말 싫어질 정도입니다.

 

하지만 골짝 가게 내려와서 일하다 유기견들 만나다보니 일마들은 사람한테 얌전해서 생각도 달라지고 챙겨주고 싶더군요.

 

저번주부터 갑자기 아래 사진 우측의 저 큰 개 한 녀석이 골짝 가게를 왔다갔다 하는데 얼굴 피부 한쪽이 괴사 되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위 사진 좌측의 녀석이 이 동네 대빵인 골짝 가게 앞 집에 거주하고 있는 쓰츠란 녀석 입니다.

 

이 동네는 유기견들도 많고 소형견 키우는 공장이나 집들은 그냥 풀어 놓고 키우는데 신기한게 사람한테 정말 얌전합니다.

(오죽하면 그 가게에서 키우는 개가 아닌데 그 가게 마스코트가 된 시바견이 있을 정도) 

 

거주지에서는 몰라도 이 골짝 내려와서는 몸 아픈 유기견들도 많고해서 글마들 때문에 아예 사료를 포대로 구입했습니다. 

그릇에 내놓으면 다음 날 아침이 되면 없어집니다.

 

절마 잡아서 치료해주려고 포획틀 위치도 계속 바꿔보고 하는데 안 잡히고 저랑 마주치면 깜짝 놀라서 도망가던데 사람한테 받은 상처가 커서 그런건지 안타깝습니다.

 

본업이 골짝 가게 정비사인만큼 일도 열심히 했습니다.

 

예전에 다니던 밥집 가게인데 갑자기 지나가시면서 이제 거래처를 저희 가게로 옴긴다고 오셨는데 다른 가게 다니다가 온 차량들은 정말 냉각수 리저버 탱크에 냉각수양이 정상인 차량을 못 봤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신차 초도 주입용 차량에 물만 넣는건 이해하지만 년식 좀 있는 차량들은 제발 보충용 냉각수 좀 만들어서 보충 좀 해주시고 점검 좀 똑바로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건 뭐...라디에이터 캡 열어도 냉각수가 너무 없고 육안으로는 누수 부위가 없어서 수압 쌔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근대 다른 현기 차량은 어답터 물리면 수압 잘 들어가는데 이 차량은 이상하게 어답터에서 수압이 누기 되어 솔직히 말씀 드리고 일단 보충만하고 운행해 보시는거로...

 

골짝 가게 처음 방문하시는 고객분들한테 참 사기꾼 취급 많이 당하는데 문제가 차주분들이 본인 차량의 문제있는 부분을 전에 다니던 업장에서 대부분 고지를 못 받으시더군요.

 

다행히 식당 다른 직원분이 거래튼 당일 날 다른 차량 고치로 오셨다가 차량 수리중에 상태를 보셔서 그런 문제는 잘 넘어 갔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엔진 전체는 여기저기 상단부터 전체 누유 되서 흘러 내리는데 몰랐고 심지어 몇 년전에 엔진 전체 수리하신 상태라고...

 

대부분 엔진 여기저기 누유 엄청 심한 차량들은 엔진 가게에서 수리했던 이력이 있는 차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부분도 문제 있는지 고지 받은적 조차도 없다고 하는데 다행히 남자 직원분이 차 상태를보셔서 설명 드리기 수월 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사소하게 엔진 오일 하나를 교환하던 뭘 하던 여기저기 차량 점검 좀 제대로하고 사소한 부분조차도 차주분에게 일단 고지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직이지만 우리나라 정비사분들 우리 나라는 정비사  대우 왜 안 좋아야 됨???이라고 얘기 할 자격이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정말 깐깐하면서 고객 입장 생각해주시는 업장도 있습니다)

 

그 와중에 득템 쌔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닉에 맞게 파란색 미니 드라이버를 만나게 되었는데 절마는 운전석 카울 커버에서 발견이...

 

차는 사소한 문제는 많고 전에 다니던 업장에서 관리를 너무 엉망인 상태로해서 특이사항이 많아서 문제있는 부분은 출력해 드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당장 문제 되는 부분과 차후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 등등 나눠서 상세하게 설명 드려야하고 사소한 부분도 고객이 알아야하는 귄리라고 생각해서 일단 고지는 다 해드립니다.

 

만약 직원분이 저 차량 수리 당시에 방문하지 않으셨고 내역서만 드렸으면 또 사기꾼 취급 당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주는 왠일로 오랜만에 골짝 가게가 2일 이상 일이 여유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일이 없으면 더 바쁜지라 릴선이 부드럽지 않아서 현장 유지보수 쌔립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뚜껑 걷어서 여기저기 윤활해도 너무 뻑뻑해서 동그라미 그려진 곳에 물 구리스 도포하니 신품 릴 처럼 매우 부드럽고 파워풀하게 되네요.

 

저의 골짝 생활은 이제 약 1개월 정도 남았으며 골짝 1개월 썰까지 다 쓰자면 너무 길어서 나중에 알려 드리겠습니다.

 

그 와중에 옆 공장 아가씨 남동생분이 가게와서 저한테 여쭤볼게 있다고하면서 오시네요.

타이어 바꾼지 2주 밖에 안 되었는데 여기 못이 박히다니...하시면서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보는 제가 마음이 다 아플 정도이지만 이왕이면 남동생분이 아닌 옆 공장 아가씨 차량이 펑크가 났었으면 하는 마음도 드네요.

 

요즘 출근은 하시는데 못 마주친지는 제법 되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옆 공장 사장님도 남동생분과 함께 오셨는데 최근에 사장님 차량이 왜 안 보이나 했더니 뒷빵 사고나서 차량 사고 수리 맡기셨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타이어에 박힌 못을 바라보는데 뒤에서 누군가 제 뒷모습을 뚫어지게 쳐다보는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옆 공장 사장님과 남동생분이 제 뒷머리와 어깨선을 바라보고 계시던데 아무래도 민대풍 느낌의 샤프한 무게감을 느끼신것 같네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국게 뻘글러답게 오랜만에 접속해서도 글이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ㄷㄷ

 

추천 활동이 밀려도 너무 많이 밀려서 다음 주에 날 잡아서 활동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추위도 끝나고 날씨가 좋은데 좋은 날씨에 모든 국게 회원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668 / 6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Today 2,185 명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