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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생 딩크족 부부의 깊은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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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안광님의 댓글

모든 걸 가질 순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면, 괜찮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고독에 익숙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물론 사람이기 때문에, 가지지 못한거에 대한 동경은 어쩔수없지만..

소드마스터고길동님의 댓글

딩크족은 딩크족끼리 만나야.. 젊었을때야 애없이 놀러다니고 남들이 겪는 육아전쟁을 안하니 편하지만 나이 먹고나서는 체력문제도있고 모임이 현저히줄어드는 시기라서 남편 일가고나면 집에 혼자라는 외로움이 꽤나 심할듯

눈감고아해님의 댓글

딩크족.. 많이들 하는 생각이고 그렇게 사는 사람들도 많죠
 
 아이를 낳는다면 내 인생에 함께 있던 즐거움들을 포기해야 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두 아이의 아빠인 저는 아이가 없을 때 즐기던 많은 것들을 포기 하고 살지만 아이가 있음으로 생기는 즐거움은 이루 말할 수가 없네요
 
 결혼하고 애 안 가지는 친구들에게 항상 말 합니다.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은 일이니 겁 먹지 말라고...

배홍동비빈련님의 댓글

결국 본인이 가지지 못한것에 대한 상대적인것
 자녀키우면서 삶에 쪄들어있는 사람들은 저런 사람들이 부러운것이고 저런 사람들은 결국 자녀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부러운것

이재명은이제님의 댓글

키울땐 걱정도 많이되고 일도 열심히 해야되고 .... 하지만  그 즐거움은 정말 큽니다....
 내 유전자가 기막히게 나를 닮고  와이프를 닮고...
 이젠 아이들이 크고 나니 젊을때 포기했던 일을 슬슬 하게 됩니다 ...

분당한량님의 댓글

아무리 좋은 여자를 만나도 친한친구를 만나도 내 모든걸 당연히 준다는 생각은 절대 못함 근데 그건 사람이 생긴다는거

스타일에디션님의 댓글

내 주변에도 딩크부부가 몆몆있는데 30대때는 그렇게 자유롭고 좋아하더니
 불혹이 되니 전부 후회를 하더라는
 40넘어서 아이가지려는 사람들 꽤 많이있음

raydad님의 댓글

애들 있어도 결국은 혼자 입니다. 결국 배우자 밖에 없어요. 이 시국에 교환 학생 간다고 해서 허리띠 졸라매고 있는데 나가기 전에 외국으로 가족여행 가자고 해서 돈 없어서 안되겠다고 했더니 이젠 놀랍지도 안타나..그러더니 가기 전 핸드폰 바꿔줄려고 100만원 보내 준다고 했더니 아이폰 사야 하는데 그걸로 부족한지 카톡도 읽씹하고 있는 자식 보면 환장 해요.

황당무지렁이님의 댓글

혼자사는게 어떤건지 모르고 선택했다니 안타깝네요. 나쁜선택지는 아닌데 남들보며 박탈감 느낄정도면 선택해서는 안되는 길이죠

구름대왕님의 댓글

인생에 정답이 있나요?
 선택만 있지,
 선택했으면 그선택에 책임지면 되는거고,

이웃집토토님의 댓글

육아에 대한 스트래스 보다
 그아이를 키우면서 그 아이가 주는 행복과 기쁨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큰 것은 겪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

아크뷰님의 댓글

나랑 동갑인데 자식키우는 맛이 또 은근 재미있음
 물론 30대정도엔 진짜 허덕이며 살았는데 아이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웃음을 주고 행복을 주니 또 잊혀지고 금방 적응하던더라구요...젊어서야 애들 케어하느라 정신없이 사는게 밖에서 볼땐 안타깝고 애처러워 보여도 그건 딱 10년임...

검이승이님의 댓글

위로 드리자면..뭐 자식있다고 고독하지 않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배롱나무꽃님의 댓글

딩크족으로 살다 나이 들어 이혼하게 되면 세상에 나혼자 뿐이라는 외로움이 있을 듯.

Pierrot광대님의 댓글

고된 농사를 짓지 않았다면 가을이 빈곤함은 당연한거지요. 겨울은 더 추울껍니다.

닉넴뭘로할까쩝님의 댓글

결국 깨달음의 때는 옵니다. 그 때라는 것이 딱 정해져서 오는 게 아니라서 문제...
 
 공부도 연애도 출산과 육아도 다 그런 것 같아요.
 너무 늦어버리면 하고 싶어도 못하죠.

우선다시작하길님의 댓글

얼마 전에 중2병 씨게온 자식 때문에 딩크로 살껄 후회한 글 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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