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의당, 민주당) 광주출정식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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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주 5.18 민주광장(구도청)에서 열린 출정식을 다녀왔습니다.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많이들 모이셨더라구요.
한데 같은 시간대에 같은 장소에서 예전 정의당이라고 불리던 정당의 출정식도 있었습니다.
예전 정의당 당적을 가진적이 있어 비교하면서 들어봤는데
발언하시는 분은 민주당에 어떤 억한 감정이 있는건지..
민주당 비판을 넘어서 비난이 대부분.. 바로 옆에서 민주당 출정식이 있는데..
거기에 대놓고 재 뿌리는 발언을 하는 것은 무슨 심보인지..
한때 정의당을 응원했지만..
내란세력과 싸우는 중대한 시기에 국민들에게는 아군인척 실제로는 아군 등뒤에서 총쏘는 심보
이런 심보만 남은 사람들이라면
그냥 사라지는게 답일 것 같습니다.
아직도 민중들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사람들..
한때 페미 정리하고 노동정당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그리 많은 당원들이 말을 했건만..
들어먹는 척도 안하고.. 그들을 전부 쫓아내고나서.. 이제서야 노동정당이 되겠다고 하니..
당명만 바뀌었지 변한건 없어보이고 이런식이면 미래도 없을 것 같아... 다행입니다.
정의당 분들은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비교해보시고.. 정말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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