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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배달중에 경비 아저씨한테 폭행 당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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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0일. 토요일 

늘 변함없이 투잡으로. 새벽시간부터 오전 12시까지. 택배 배달 알바를 하고 있는 40대 초반 가장입니다 

큰회사 사무실현관쪽에 배달물건 놓구 차를 빼는 순간 경비아저씨가.  야~~. 하고 소리를  치더군요

머지. 하고. 차를 세우고. 방금 저한테 야라고 하셨나고 하니까 맞다고 하네요. 너무 얼척없어서. 저를 아십니까?

물어봐도. 그담부터 나이도 어린 늠이 뭐 어쩌고 저쩌고 

저도 그담부터. 같이 욕을 해드렸죠 

그러다가. 저의 얼굴을. 때리시더라구요. 

대화가 안되서 112 신고하고. 기다리고 있는동안에도 부모님 욕에. 온갖 욕을 다하시더라구요 

경찰분들  차두대 오시고. 한팀 저한테  와서 물어보규 사건 접수하고 배달 다시 갈라고 하는데 그 경비 아저씨가 저한테와서 

급 죄송모드로 바뀌면서 죄송하다고 하시던걸. 쌩까고 법대로 한다고. 나와 버렸습니다

퇴근해서. 마누라 한테도 말도 못하겠고 억울한 맘도 있는데. 

그래도 잘참았다 저스스로 달래줬습니다 

오늘 병원가서  진단서 꾾고. 경찰서 제출 할라고. 대기 중입니다. 

어디 하소연 할데가 음네요 

여러분. 힘들지만 하이팅 하세요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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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미륵부처님님의 댓글

잘 하셨습니다.
 기본 예절를 모르는 자에게는 금융치료가 답입니다.

꽃길만걸으소서님의 댓글

글 보니 택배기사 직업 무시하고
 나이가 많다고 다 어른 아니지요
 어르신 사람 가려 대하지마세요

당케쉔님의 댓글

우리 아파트 경비원 아저씨도 택배기사님께 갑질 떠는거 목격했어요~
 하인 부리듯 뭐라 하더군요~
 일이 힘든게 아니고 사람때문에 힘들겠더라구요~
 합의 절대 봐주지 말고 전과자 만드세요~

임페리얼16인치님의 댓글

폭행전과 있는 개잡놈일 듯 합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에도 그런 경비 그것도 꼰대 또라이 경비가 있었거든요
 
 저를 손가락으로만으로도 밀더니 복싱질 하더라고요 미친인간이
 
 진짜 생또라이 하나였죠 여기에 본인은 잠복근무~ 하러 이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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