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아파해요
본문
보배에서 많은걸 배우고 느끼는 사람입니다
한번만 읽어주심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우리아이가(여아) 이제막 중학교를 갔는데요 학기초 엄청
기대하고 많은 일들이 기대된다고 해맑게 웃던아이가
이제는 아침마다 울고 학교 에서의 모든것들을 하기 싫어합니다
사건은 같은반 남자아이가 모든아이들이 볼 수 있는
인스타스토리에 @@졸라 깝친다 라고 글을 올렸고
그걸본 우리아이가 엄청 충격을 받아서 다음날 그아이에게
따졌더니 글지우고 반에 7명정도의 무리들에게 @@이를 애들이
꺼려한다는 식으로 선동해서 그중에 한 아이가 선생님께
말해서 선생님도 인지하고 그아이를 혼냈다 하더라구요
그와중에 그 무리에 있던 아이들이 전부 우리아이를
멀리하다보니 상처를 많이 받았구요
지금 한달넘게 아이가 아침마다 울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또 이런일이 일어날까봐 항상 초조해하고 버림받았다 생각하고
그밝던 아이가 한순간에 우울해져서 어깨 축쳐져다니는걸 보니
눈물만 납니다 이럴경우 어떻게 아이의 마음을 잡아줘야
할까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디 하소연 할데가 없어서 그래도 매일 들어오는 보배에
마음을 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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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오렌지색이호박색님의 댓글
학폭위 가봐야 짜고치는 고스톱이구요.
경찰 신고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면 상담센터를 거쳐서 학폭위로 이어져요.
이거 순서가 좀 거꾸로이기는 한데
이 순서로 가야 일처리가 그나마 좀 나아집니다.
그리고 민사 준비하시면 됩니다.
어설프게 담임 상담 그런것부터 시작하시면
애 영혼은 죽습니다.
애가 그런일 당하는데 그게 선생 눈에 안 보일것 같으세요?
애들 운동장에서 노는거 1시간만 봐도 티가 확 납니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남의 자식을 봐도 그게 보여요.
그런데 그게 선생 눈에 안보여서 여적 이렇게 내비둔것 같으세요?
제일 무난하고 만만해 보이는 학부모의 아이를 그렇게 던져 주는 겁니다.
가해자는 누군가를 괴롭혀야 하는 성향이라서 안 바뀔테고
희생양이 필요해서 하나 던져 주는 순서에요.
저 같은 경우 담임에게 직접 협박(?)을 했더니
1주일만 시간 달라고 삭삭 빌더니 결국
다른 희생양을 던져 주는 걸로 마무리 하더군요.
경찰 신고부터 시작하세요.
그러면 상담센터를 거쳐서 학폭위로 이어져요.
이거 순서가 좀 거꾸로이기는 한데
이 순서로 가야 일처리가 그나마 좀 나아집니다.
그리고 민사 준비하시면 됩니다.
어설프게 담임 상담 그런것부터 시작하시면
애 영혼은 죽습니다.
애가 그런일 당하는데 그게 선생 눈에 안 보일것 같으세요?
애들 운동장에서 노는거 1시간만 봐도 티가 확 납니다.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지 남의 자식을 봐도 그게 보여요.
그런데 그게 선생 눈에 안보여서 여적 이렇게 내비둔것 같으세요?
제일 무난하고 만만해 보이는 학부모의 아이를 그렇게 던져 주는 겁니다.
가해자는 누군가를 괴롭혀야 하는 성향이라서 안 바뀔테고
희생양이 필요해서 하나 던져 주는 순서에요.
저 같은 경우 담임에게 직접 협박(?)을 했더니
1주일만 시간 달라고 삭삭 빌더니 결국
다른 희생양을 던져 주는 걸로 마무리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