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로 일본여행 1편입니다~^ 욕 먹을 각오하고 써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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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제차로 일본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대만 타이베이 1번 방콕 파타야 1번 제주도3번
홍콩 1번 일본 6번 갔었고 제가 사실 와이프랑 결혼하기전에
제주도와 홍콩을 먼저 12년전에 갔었고 직업이 현재 배달대행직을 전환해서 매달 돈을 120만원씩 여행비로 모아서 갔었
지요.. 작년 12월초에 부산여객터미널에 전화해서 필요서류
를 메모한뒤에 국제번호판 제작했고 나머지서류도 메일로 보냈습니다.
저도 일본여행 6번가서 자랑하는것은 아니지만 일본렌트카
혼다 피트하이브리드 닛산 노트 토요타 루미와 알파드 렌트카
운전해봐서 경험을 쌓고 드디어 제차를 인천에서 부산까지
갔지요~ 국내여행도 사실 많이 가서 일본에 제차로 가고싶어
부관훼리에 예약했습니다~
국제면허증과 와이프랑 아들이랑 올해 2월11일부터 27
일까지 제가 여행경비 모은돈으로 출발하였고 엔화를 33만엔
은행에서 환전하고 숙소는 아고다에서 예약했으며 차량기본점검 엔진오일과 냉각수교환 타이어와 와이퍼점검했습니다~@ 그리고 캐리어와 나머지 짐챙기며 트래블카드도 현지에서 결제하려고 했지요
인천에서 아침7시반에 출발해 부산에 1시15분에 도착했는데
제가 중간에 1시간가량잠을 자고나니 늦게 도착했네요~
아참 고려훼리는 후쿠오카 제가가는 부관훼리는 시모노세키
팬스타크루즈는 오사카로 갑니다~; 서류확인후에 선실과 차량선적비용 나머지 일시수출입대행비 유류세 터미널이용료
납부했어요.. 출발할때까지 부산터미널에서 근처국밥집가서
식사하고 밤8시반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목적지는 시모노세키에서 아오모리현립미술관까지 도착하려고 조금분주하게 준비했고 코인주차장에 제차주차했습니다~
소고기규동덮밥먹고 시모노세키청일전쟁기념관으로 출발
했고 일본에 도착해서 일시수출입보증료 10000엔과
책임보험료 5740엔 납부하고 제차로 일본에 도착하니까
기분이 좋았고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시모노세키에서 차를몰고 야마구치로 국도타고 갔으며
최소 고속도로는 60프로 국도40프로 기준으로 삼고
운행했으며 좌측통행도 렌트카운전경험을 쌓여서 큰 무리
는없었습니다~; 이날 비가 살짝왔네요
야마구치에서 히로시마대학가에서 점심식사를하고 후쿠야마
호텔에 미리 아고다로 예약해 숙소르로잡았고 근처 라이프마트가 있길래 거기서 아사히미니어쳐맥주와 땅콩 나머지 간식
거리를 구입했습니다~; 비보호 우회전하니 신경이 조금
곤두스기도 하였고 차폭이좁으니까 조금 피곤했네요..
나중에 오사카 도톤보리에서 제가 보고 깜놀한 한국인
과 일본인이 좀 있었음 ㅋㅋ
제차로 돗토리시에 있는 코난전시관으로 출발했는데 후쿠야마에서 구글지도로 검색해서 운전했지만 길이 양쪽으로 눈
이쌓였고 재설차가 미리치워놨습니다~ 전부터 와이프가 가고 싶어했던 코난전시관 볼거는 어느정도는 있었죠
코난과 전시장으로 외부에 사진찍었고 여기서는 눈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박사님차라 만화에서 많이 유명하고 관광객들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기념품비용이 좀 비싸더라구요..@ ㅜ
입장료는 성인700엔입니다
아들이 신나서 뛰었고 조각작품도 멋졌습니다~;해에서
도 많이 관광객도 있었고 서양분들과 동남아관광객도 조금
씩 보이네요~@ 와이프가 탐정만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저한테 가고싶다고 졸라대서 가본겁니다..@
일본어로 적혀있는 원작만화책이라 해외번역도 일부는 나오고 옆에 게임도 할수있는곳도 있었네요~반응 좋으면 2탄도
올려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