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 많으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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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팔순된 우리 막내 고모
간밤에 저 하늘의 별이 됐다고 연락 받았네요
류마티스 관절염인줄 알고 병원에 누워있다가
혈액암까지 전이되어 항암 치료 받다 그리 가셨네요
우리 아빠 7남매 중 큰고모 막내고모 큰아부지 가시고
이제 4남매만 남았네요
아침에 전화받은 아빠의 목소리는
새벽에 가가 임종을 보고 지친 목소리더군요
연로하신 어르신들
아픈건 어쩔 수 없다지만
고생 말고 여정을 떠날땐 편히 떠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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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발바닥젤리를받으시개님의 댓글
저희할머니도 감기인줄알고 병원가서 진료 받으시고는
그날 새벽에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셨던터라..
왠지 남일같지가 않네요..ㅠㅠ
고모님의 명복을 빕니다..
그날 새벽에 급성폐렴으로 돌아가셨던터라..
왠지 남일같지가 않네요..ㅠㅠ
고모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