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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으로 시작된 사랑, 상견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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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안상간녀 스토리로 용기를 낸 사람

 

나도 천안이고

그것들은 상견례를 했고 해피엔딩을 꿈꾸다

 

애기 생후5개월때부터 사랑했던 그 둘은 행복하다?

쿨하게 이혼해줬다.

마음이 아픈건 애기가 아빠라는 개념을 모르는거 남자가 아빠인줄 안다

 

지금은 좀 커서 말을 알아들어 알려주고 가르쳐주고있다.

 

서류상 이혼은 작년10월 

7개월이 지난 지금 둘이 상견례했다고 소식이 들렸다 

 

그전엔 지들부모한테 차를 사주던 차를 바꾸던 그런 소식이 들려와도 괘씸하고 화가 났지만

결혼소식에 놀라웠다... 둘다 대단해

 

양육비 한번 보내지도 않고 너네 행복을 바라니 지금?

 

그 상간녀는 딸이 있는 돌싱 , 남의 새끼한테 애비노릇하고 있는 그래 너

 

우리아빠 작년11월에 나 이혼소식에 쓰러져서 돌아가셨어

 

우리아빠가 너 얼마나 응원하고 이뻐해줬니 

나 그렇게 힘들게 해도 너 미워하지말라고 말도 못했어 그래도 애아빠니깐

 

니네엄마 ? 나 싫어하고 눈빛한번 따뜻하게 받아본적없었고 

그래도 내새끼라도 가족만들어 줄거라고 참고살았어 

나처럼 살게하고 싶지않았거든 

 

외도사실알고 너같은 아빠 필요없다 바로 쿨하게 이혼해줬지

우리엄마 아빠 억장 무너졌어 나 이렇게 대우받고 산거 알았으면 너편 안들었을거야 

우리아빠 얼마나 한이 맺혔으면 꿈에 계속 나와 

미안하다그래 밥먹으라그래 울지말라고그래 

 

나 너가 생활비 한번 안가져다줬을때 어떻게든 버티고 너만 믿고 살았지 

나 라면살돈도 없어서 라면사리하나로 4등분해서 4일을 먹으면서 버티고 애혼자 보면서 키웠어

내가 펑펑 울면서 이말해도 넌 눈하나 깜짝 안하더라 

온몸에 대상포진 걸려도 병원도 못갔어 악으로 깡으로 버티고 애한테 옮을까바 온몸에 붕대감고 살았어

 

그 여자한텐 명품을 선물 많이 했다고 그 여자가 나한테 자랑하더라 ㅋ

 

이혼하고 애기랑 둘이서 더 행복하게 잘살고있었어 

 

그러는 너네는 지금 해피엔딩을 꿈꾸는거니?

 

상간녀는 유명한 보험회사 팀장이고 전 남편은 그회사 보험설계사고 

그 보험회사는 어쩌라는 식이였고 ( 상간녀가 그 보험에서 실적이 젤좋음 결국 팔은 안으로 굽은거지 )

나는 소송도 하고싶었고 둘다 나락으로 보내고싶었는데

그때 당시에 내새끼가 너무 어렸고 그 쓰레기들한테 내 감정과 돈과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않았어 

한번씩 후회해 소송할걸 

우리아빠 아직도 못가고 울어 

 

 

너네 제발 행복하지마

 

갈게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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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여신하늘영웅맘님의 댓글

바람안핀놈은있어도
 한번만피는놈은없다
 꽃길인줄알지
 가시밭길시작이다
 남의눈에눈물나게하고
 나눈깔은멀정할줄알지
 썩어문드러질것이다

Suzusuzu1343님의 댓글

변호사 상담하시어 민사소송 공소시효기간이 지나지 않았다면 위자료 소송해도 될것 같은데요. 양육비는 언제라도 가능하니 하루라도 빨리 변호사 상담먼저 받으시는게...
 
 돈을 줘야하는 상황이 되면 저사람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가능성이 올라가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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