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여자 후배왈 : 이재명은 못찍겠고.

모임에서 알게된 여자 후배입니다. 

몇번 모임에서 만나서 대화해보니 답정녀 기질이 강하게 보여서 거리두기하던 후배였는데, 

어제 소액투자 관련하여 문의하길래, 전화통화로 설명해주시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보니, 

이번 선거에서 찍을 후보가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재명은 어떻냐고 했더니 대뜸

"이재명은 못찍겠고요 ~ "

이지랄.....

이 여자후배 남편은 구디 반경 5Km내에서 노래방을 운영하고 있고, 코로나때 숨만쉬다가

윤석열때 거미줄 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사 너무 안된다고 한탄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후배 본인은 H사 보험설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오랜만에 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저녁을 했습니다. 

삼성전자 임원하다가 아마존으로 이직한 캐나다 국적의 동창.

마이크론 지사장하다가 이번에 독일계 회사로 이직한 놈

SK에서 쭉~~~ 있다가 뜽금없이 건설계열 회사 고문으로 이직한 놈

증권회사 있다가 전문 투자자로 25년간 잘 해먹고는, 취미로 오후에만 어린이집 통학버스 

운전하는 놈. 

물론 2찍은 없습니다. 다만 대화내용이 재미있어서 소개하자면, DeepSeek관련 뒷담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조만간 마지막 기회가 올텐데, 이번에도 제대로 못하면 망한다.

하이닉스 인수시, SK 그룹내에서 미운오리새끼 취급받던 일...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미국이 전국적으로 망한 내용들

유럽 난민들로 인해서 동양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한 좀도둑 범죄가 엄청나게 늘어난 사태

등...등...등...

유익하기도 하고 평소 궁굼했던 전문적인 사안들은 기탄없이 물어보고 듣고, 서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네요. 

모처럼 토요일 주말에, 극과 극의 경험을 하니 웃기기도하고, 반대로 아이러니하기도 하네요. 

민주당표 서민지원이 꼭 필요한 인간은 "이재명은 못찍겠고" 이지랄 하고있고, 평생 전문가로 

살아온 놈들은 묻지마 1찍이고....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