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애들이랑 밥먹으려다가 사고소식듣고 밥도 못먹고 속리산까지갔다가 ..
응급차가 상주성모병원으로 가서 거기서 응급처치받고 엠뷸런스 이송비 20만원 넘을거라길래 제가 싣고 병원에 온게 오후 3시반인데... 아직도 대기중입니다.
정강이뼈가 위아래 완전히.. 3군데 .. ㄷㄷ
하아.. 애들 등하교에 집안일에 업무에.. 간병에..
세금계산서도 해야하고...
몇주간 혼이 나갈듯 하네요 ㅠㅠ
이제 정신이드니 오늘 한끼도 못먹었..
그놈에 산!산! 눈오면 자제하랬는데..
형님들 가정은 근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