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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전 강아지를 주신 아주머니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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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봄사랑벗고말고님의 댓글

강아지 좋아한다면서 끝까지 책임도 안지고 유기하는 개만도 못한 잡것들아 저걸 보고 본받아라...

양발운전자입니다님의 댓글

암,수컷 22살 까지 살았음.
 노견에게 필요한 거 두 가지.
 
 1. 늙으면 심장 펌프 힘이 약해지고 혈관이 좁아지니,
 따뜻하게 해준다.
 
 2. 소화기관이 퇴화하기 시작하면 평소 사료도 독으로 쌓일 수 있으니,
 황태사료 같은 소화 잘 되는 걸 준다.
 
 3. 나이 들면 비뇨기 문제는 대부분 오는데,
 나이 많으면 수술 시도조차 불가.
 어릴 때 중성화 필수.
 
 4. 요즘은 한방병원도 좋아서
 툭히, 외상 때문이 아니라
 늙어서 척추나 뒷다리 마비가 와서 못일어나면
 한방병원 강추.
 침이나 뜸의 효과 좋음.

쥴리아나호텔에이스님의 댓글

우리 멍뭉이도 잘지내다가  마지막은 내품에서 간 멍뭉이가 기역나네요
 
 체리야 보고싶다 ㅠ,ㅠ

ㅡㅡ凸님의 댓글

반려견은 좋든 싫든 첫번째 주인을
 절대 잊지 않는다..
 그리고 댕댕이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그 후에 주인이 죽게되면 먼저간
 댕댕이가 반갑게 마중 나온다는 말이있지.. 현생에선 바빠서 못놀아줬지만
 그곳에선 걱정없이 행복하게 놀수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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