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배목에 안 보이는 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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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샛기, 접니다... *.*;;;
여전히, 회사 노예 신분은 못 벗어났구요. ㅎㄷㄷ
쪽빠리차도 아주 재미있게 잘 타고 있습니다.
20년 넘게 다니고있는 현암정도 자주 옵니다.
8만km밖에 안 됐지만, 클러치 셋도 바꿨습니다.
순정품보다 개선된, 엑시디 스테이지 1 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애마와 단둘이 여행도 다니구요.
현지 맛집에서 혼밥도 즐기고 있습니다. 츄릅~!!!
혼(자)숙(박)도 거리낌없이 잘 하고있구요.
테라스에서 바다멍 때리는 것은 언제나 사랑이죠.
여행지에서 야식은 치맥 빼놓으면 섭섭하구요.
혼자하는 여행이 익숙해서, 밤도 외롭진 않구요.
마음맞는 차쟁이들이 모인 아지트도 여전합니다.
이번 주엔 86용 휠도 한 세트 제 손에 들어옵니다.
지금 휠은 겨울용 타야 말아서 보관해둬야겠슴돠.
요즘 시배목 너무 조용한데, 다들 잘 지내시구요.
저는 다시 동굴 속에서 눈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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