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처음으로 불쌍하다는 자녀.

나이가 들긴 들었나봐요.... 자꾸 이런글보면 눈앞이 흐려짐;

자녀가 취직을 해도 아버지는 회사 그만 못 둠... 왜?? 자녀가 번돈으로는 부모님을 부양할 수가 없기 때문...

마음만 받는 거죠... 마음 부자.. 그래도 그 마음이 부럽네요...

아버님 35년 회사 다닌 보람은 있으시겠네요

보통 엄마 성향 많이 따라가는데 아이가 생각은 바르게 잘 컸네

폭삭 속았수다.

대한민국 모든 가장 여러분 우리 힘내요~~ㅜㅜ

나이들수록
고독에 몸부림치는거임 ㅡ,.ㅡ

가족사진,듣다가 혼자 울고

엄마가 아빠를 사랑해서 빨리 끄고 내옆으로 와서 잠이나 내가 사랑해줄께~ 속마음일수도

ㅋㅋㅋㅋ
니가 한 10년쯤? 지나고 그래도 정상적인 삶을 살았다면..
지금 똑똑한척 쓰는 이런글들을 비웃는 이들이 이해가 될거여.....

물론 10년후에도 이러구 살수도 있지만..
그땐 주위에 다 니같은애들만 남아있게 된단다.. ^^

자식이 저런마음을 가지고 아버지를 바라보는것도 기특하네요 이제 취직하자

티비조선같은거보면,걍 욕먹고 끄는게 나을수도~

엄마보다 아빠를 더 이해하게되면 철들었다는
증거이지요

40중반이 넘어가다보니 하루하루가 힘드네요.직장생활도 육아도 앞으로를 생각하면 더 무겁고 부담되네요.하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출근해야죠.그게 대한민국에 가장이라는 타이틀에 무게니까요.힘냅시다!!

설마 엄마가 그러시는 이유가… 그엏다면 침실로 간 아빠 더 불쌍 ㅠ.ㅠ

가장이라는게.. 그냥 남은 인생을 잘 버티는 것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아빠없이 살아서 가장으로써 뭘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가족들 행복하게 해주는게 단순하지만 명확한 목표.. 이래서 롤모델이 중요한건데..

난 뭐 저런 효도까지는 안 바라고 사회 나가면 사람 구실이나 잘했으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