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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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도식이 오는 5월 23일(금)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과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엄수됩니다. 16주기 슬로건은 대통령 묘비에 새겨진 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입니다. 이 슬로건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단순한 추모를 넘어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시민의 언어로 다시금 기억하고,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추도식은 김규리 배우의 사회로 진행되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추도사, 주제 영상, 추모 공연, 이사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추도사는 우원식 제 22대 국회의장,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낭독합니다. 추모 공연은 100인 시민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추도식 현장은 노무현재단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하며, 당일 봉하마을을 방문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 노무현시민센터 1층 로비에서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추도식을 실시간 중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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