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때가 대부분 이명박때부터 일거임.
노무현때부터 관심 갖기엔 조금 어렸다고 판단되고, 하여간에 이명박부터 박근혜 오면서 국힘은 안되겠구나 느꼈는데
그 사이에 이재명이 성남시장부터 경기도지사까지 성과를 내고 기득권과 싸우는 모습을 보게 됨.
가장 동급생 인원수가 많았던 세대다
늘 치열한 경쟁과 경제공황을 여러번 겪었다
민주화시대에 공정과 불공정을 동시에 느끼고 자라면서
공정하지 않으면 어떤 불편이 생기는지 잘안다
자기들 세대는 치열했지만
이후에는 공정하고 안정적이길 기대하기도 하고..
그래서 보수보다는 진보를 선택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