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보관소
× 확대 이미지

기각 되면 내전 일어난다.

컨텐츠 정보

본문


이 나라 시민들 왕정으로 돌아가는 거

참을 국민성이 아니다.


지금까지 내전이 안 일어난 이유는

수십년간의 투쟁을 통해

한 발자욱식 민주주의를 향해

느리고 느리게 나아갔고

시민들이  민주주의의 마지막 보루를 지키기 위해

합법적인 투표와 시위에 의존했기 때문이다.


만일

이 느림을 

시민들의 무기력이나 역량의 부족으로

잘못 판단해서 기각을 시킨다면

내부에 에너지를 축적해왔던 마그마가 한 번에 터질 것이고

이 상황이 되면 이성적인 시민세력들도 

통제하지 못하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한마디로 친일파와 그에 붙어 먹었던

엘리트들의 막대한 피로만

잠재울 수 있을것이다.

 

프랑스 국가 라 마르세예즈의 가사중 한 문장을 보게 될지도

 "적들의 피로 밭고랑을 물들이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907 / 1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 Today 4,157 명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