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말고도 이 지역에 민주당을, 이재명을 지지하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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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열세인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다 보면, 끝없이 펼쳐진 황무지를 목적지도 모른 채 외롭게 걷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은 차갑고, 마음은 종종 허허롭습니다.
하지만 그런 길 위에서
"아, 나 말고도 이 지역에 민주당을, 이재명을 지지하는 분들이 있었구나"
하는 작은 희망의 씨앗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다짐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까지 와야 했구나.
그래서 멈추지 말아야겠구나.
오늘도 험지에서 묵묵히 걸음을 이어가고 계신 지지자 여러분, 그리고 선거운동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신들이 계시기에 이 길이 덜 외롭고,
그 시간이 함께 걷는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우리, 끝까지 힘 잃지 맙시다.
서러움 속에서도 더 당당하게 외칩시다.
지금은 이재명! 진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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