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과속으로 인한 연쇄추돌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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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어린이 보호 구역 회전교차로 쪽에서 소나타 차량의 과속으로 인해 연쇄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제 차 모닝은 아예 폐차 직전까지 간 상태이고,
제 차를 박고 또 과속하여 가게 앞에 주차되어 있던 트럭 2대까지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방금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는데
소나타 차량이 시속 30키로 이내로 주행하여 서행 중이던 제 차를 들이 받았다는데, 말이 안 되어서요.
어떻게 시속 20~30키로로 주행했는데, 모닝이 저 지경까지 갈 수가 있나요.
그리고 또 과속 후에 주차 중이던 트럭 2대도 들이 받았는데, 그것도 거리와 속도 계산 했을 때 시속 50키로가 안 된다고 하네요. 정말 이해가 안 됩니다.
제 블랙박스 영상은 아쉽게도 그때 녹화가 안 되어서
가해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도로 cctv를 통해 판독했다는데요. 이 상황이 믿겨지시나요?
그래서 아무래도 가해차량은 과태료만 물고 끝날 것 같다는데, 도무지 이해가 안 갑니다.
그리고 사고 직후 가해 차량은 즉시 폐차 시켰다네요.
그래서 더더욱 의심이 가는 상황이고요.
이 사건 명백히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과속으로 인한 연쇄추돌사고인데, 가해자에게 형사처벌 내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횡단보도에서 누군가 보행 중이었다면 100% 즉사했을 사건입니다.
경찰관의 개인적인 판단 말고, 정확하게 소나타 차량 과속여부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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