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차이나(738, 359, 789, 738) 탑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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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에서 5월 22일까지 기록입니다.
부산 - 베이징 12시간 경유 - 제네바 in - 샤모니 - 안시 - 파리 - 포르투 - 리스본 - 마드리드 out - 베이징 2시간 경유 - 부산
여름의 유럽은 너무 더워 5월 이른 휴가를 떠납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다시피 에어차이나의 장점은 높은 안전성과 러시아 영공을 지나 경유치곤 짧은 비행시간이 가능하다는 점.
베이징에선 미리 환승호텔을 신청했기 때문에 도착하자 마자 셔틀버스를 타고 좀 쉬다가 택시를 타고 시내로 나가봅니다.
목표는 천안문 광장을 가려고 했지만 가서 안 사실이지만 예약을 하지 않으면 근처도 못간다고 공안이 알려주더군요.
멀리서 나마 사진한장 찍어봅니다.
이후 베이징덕, 탕후루(이건 한국이 더 낫다..), 양꼬치를 배터지게 먹습니다.
다시 호텔가서 씻고 잠시 쉬다가 진짜 출발.
새벽 비행기를 타고 제네바로 갑니다.
새벽 비행의 장점 : 밥먹고 맥주 두잔 마시면 5시간이 삭제되어있음.
작년 9월 휴가 때 아웃을 제네바에서 했죠. 두 번가니 아주 익숙한 공항.
제네바에서 예약한 스위스투어 버스를 타고 샤모니로 갑니다. 1시간 40분 정도 소요.
몽땅벨르 산악열차, 메르드 글라스(빙하 지대),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에귀 디 미디 전망대
2박 3일의 샤모니 여행을 마칩니다.
평화로운 안시
떼제베를 타고 파리로~
익숙한 풍경.
오를리공항에서 2시간 비행기를 타고 포르투에 도착.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마드리드로 아웃하러 갑니다.
2주간 아름다운 기억들이었습니다.
다들 친절해서 여행도 편하게 했습니다.
길위에서 뵙겠습니다.
떠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