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된 골동품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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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카 엘리사 타던 시절 추억이 있는 매물 발견.
운송비 + 관부가세 = 언제나 현타, 그것은 진리.
들어는 봤나, 어드반 알씨투~ 알면 옛날 사람.
란에보 7기가 2001년이니, 대충 감이 올 것임.
휠만 빼서 넣으면 널널한데, 성격이 ㅈㄹ맞음.
타이어 4개가 들어가도록 설계된 적재공간임.
다음 날, 맥모닝 때리고 타이어 매장 오픈런.
진리의 5스포크 + 샴페인골드 컬러 조합은 사랑.
순정 세팅이 고갯길 타기에 밸런스가 너무 좋아서
타이어만 한 치수 크게 쓰려고, 17인치 7.5J +48
2002년도 생산품임. 붉은 악마 티샤쓰 사봤음~?
짝당 7.8kg 으로 상당히 가벼움. TPMS 이식.
런아웃 교정 후, 고속 휠밸런스 깔끔하게 완료.
대청부르크링 테스트 드라이브 고고~
한 바퀴 돌고 대청댐에서 좀 쉬면서 감상타임.
휀더 안으로 쑥 들어간 순정형 옵셋 세팅이라,
스탠스는 안 나와도 하체 밸런스는 기가 맥힘.
프런트
리어
역시, 깜장차에는 브론즈나 골드 계열이 찰떡임.
장난감차 만지고 타는 게, 인생의 낙인 독거중년.
혼드하고 너무 덥길래, 신세계 와서 혼밥하고~
여유롭게 혼커하고~
톰 아자씨 혼영으로 마무리~
영화관은 오랜만이라 기분낼 겸 전세냈음. ㅋㅋ
이제서야 뭔가... 내 손길이 닿은 차라는 느낌.
차주 개성을 보여주는 외관의 완성은 역시, 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