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 태양광 발전은 ESS 화재위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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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에 안걸리려고 기사 내용을 먼저 소개해드립니다.
어디서 ESS는 NCM계열의 2차전지를 사용해서 화재위험이 있다는것은 들었나 봅니다.
민주당에서는 LFP계열 전지를 사용해서 화재위험을 줄였다고 성명을 발표했는데,
조금은 많이 아쉬운 성명이죠.
아참...전 재생에너지쪽에서 무역쟁이 하고 있는 무명1 입니다만, 현업에 걸치니 조금
압니다.
그래서 이재명 후보의 답변이 정답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대책이 없느냐. 기술
발전의 속도는 엄청 빠르다" 이게 정답입니다.
바로...
정확한 명칭은 바나듐 흐름 이차 전지입니다. Vanadium flow secondary battery라고
부릅니다. 생겨먹은것은 약간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저는 양옆에 있는 까만색 분리판쪽 현업입니다. ㅎㅎㅎㅎ ^^
이 바나듐 흐름 이차전지의 특성으로는
1. 불이 안납니다. : 물기반 전해액을 사용해서 화재가 날 수 없습니다.
2. 고효율 : 충, 방전 효율이 높습니다.
3. 수명이 길다 : 용량 감소율이 낮아서 배터리 수명이 깁니다.
4. 별도 냉각이 필요 없습니다 : 연속적인 고출력이 가능합니다.
5. 저온성능 : 전해액이 얼지만 않으면 성능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6. 경재성 : 원자재 가격이 저렴해서 경제성이 높습니다.
단점으로는 배터리 부피가 크다는 점입니다만, 태양광 발전소에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위에 사진이 Vanadium flow battery ESS를 사용한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결론
졸라 한정된 지식으로 까내리기만 할 줄 아는 준석이......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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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형이쏜다님의 댓글
LIB가 에너지 밀도가 높아서 그동안 사용했지만 ESS가 특정소방대상물로 선정이 되면서 스프링클러가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스프링 클러 설치비용이 ESS 설치 비용 만큼듭니다.
지금은 LFP 기술이 졸아져서 에너지 밀도가 LIB와 비숫합니다.
문제는 에너지 밀도 만큼이나 배터리 단가도 상승됐죠.
그리고 LFP 생산 라인은 국내에는 없고 엘지엔솔이 중국에 가지고 있습니다.
LIB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간폭탄은 맞습니다.
아무짓도 안하고 가만히 놔둬도 불이 납니다.
현재 ESS는 LFP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