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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대선때만큼 조심스러웠던 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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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엄청 마음 졸여가면서 투표했었다.

오늘도 그랬다.

혹시 칸에 조금이라도 물릴까...

접었는데 번지지는 않을까...

기표를 하고 기표소에서 좀 오래 머물렀다. 내가 맞게 했나 두 번 세 번 확인하고

용지를 호호 불어가며 건조까지 확실하게 하고...


나오면서 문득... 아 내가 생각보다 더 간절하고 절실하구나 싶었다. 

역으로 지난 대선땐 내 간절함이 덜했던 것 같다. 설마 윤석열이 하는 안일함....

아마 나와 같은 분들 계시리라 본다.

간절하고 간절하면 반드시 통한다. 뭐든... 

세상 진리가 그렇다고 믿으며 살아갑니다.


그러니 투표하러 갑시다 간절한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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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두부0622님의 댓글

회사 MZ 어린이들... 생각보다 반이재명 정서가 강해서... 밭갈이는 포기하고 네거티브로 3년간 윤석열&김건희였는데 이제는 김문수&전광훈인데 감당되겠냐고 공략, 준스톤 공략이 좀 어려웠는데, 엊그제 젓가락으로 자폭해줘서 여친들이 개난리쳤다고함. 고맙다. 준석아!

창문없는방님의 댓글

국민의힘이 만들고 김문수와 국민의힘, 민주당 친문수박들이 사전투표 하라고 난리쳐서 저는 본투표 할 생각입니다. 저 흉악한 놈들은 무슨 짓을 할지 몰라요.

세콘도님의 댓글

반으로 안 접고, 3분의 1을 접고 접으면 안 번지게 할 수 있습니다. 고민 많이 했었는데....어디에 방법이 나와 있던데..... 인주가 묻더라도 투표지 반대편에 묻는 것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여름이좋아요님의 댓글

저는 정말 살짝 중간만 접었는데 혹시 안접어도 상관없겠죠. 신중하고 소중하게 투표했습니다.

봄붕어님의 댓글

회사 직원들 설득해서 이재명3표 확보했습니다. 꼰대라고 할수있겠지만 윤석열 당선되던 그날 기분을 생각하면 차라리 꼰대가 낫습니다. 그 친구들은 이재명 전과와 형수 욕설을 아직도 이야기하더라구요.

사람사는곳님의 댓글

반드시 토표를 해야 합니다.
 
 지난 그 추운 겨울의 고난이 오늘의 권리가 되었으니
 
 그 권리 반드시 챙겨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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