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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다는 부모 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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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에겐 사생활이라는 게 존재하지 않고

일거수일투족을 통제하고 감시해야 하며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는 순간 아들은 성범죄자에

딸은 챙녀된다는 마인드의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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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노블박독박쓴견우님의 댓글

아들이라 신경안쓰는데
 딸가진 부모는 조마조마하지
 어린딸들 노리는 쓰레기들이 너무 많다
 재벌2세한테 사기꾼들 꼬이는 격이지
 사기야 당하고 보복하면 되지만
 딸이 유혹에 넘어가서 알몸사진이나 조건하면 인생조지는거임

Saramim님의 댓글

남자친구가 있으면 안되나?
 
 저건 부모 잘못이지

노모론님의 댓글

아빠는 딸을 못 믿는게 아니야. 딸 주변에 발정난 다른 남자 새끼들을 못 믿는거지.

abenbenz님의 댓글

남녀사이는 친구가 될수없다는 말은 나이먹을수록 공감이가는 말이더라

Catstyle님의 댓글

저렇게 검문하고 취조하듯 보는 건 안 좋겠지만 조건 만남 같은 거 하는 건 아닌지 왕따 당하는 건 아닌지...
 꽉 막힌 부모 소리를 듣더라도 내 아이에 대한 건 알아야 할 것 같음
 사망한 학폭 피해자의 휴대 전화 속 괴롭힘 증거들을 보고 분노하는 사례 흔하게 볼 수 있기에..

커세어뱀님의 댓글

방법이 잘 못되었음 어차피 조건만남이든 나쁜짓 할정도에 자식이면 매번 저런식으로 휴대폰 검사 하는걸 아는 이상 과연 증거를 휴대폰에 그냥 둘가? 다 지우고도 남음
 저런식이면 유대관계자체가 생길수가 없음
 부모와 자식이 어느정도 유대관계가 있어야 자식도 부모에게 마음편하게 기대고 털어 놓을수 있는거지 저런식으로 예민한 사춘기때 휴대폰 검사 한다는건 부모와 자식의 신뢰가 깨져버린다는거고 저런식이면 자식이 과연 부모에게 마음놓고 고민거리 털어 놓을수 있을가? 저건 방법이 잘못됬고 부부간에도 서로 휴대폰 안보는 부부도 많은데...저건 아님

커세어뱀님의 댓글

부모가 ㅄ같네 나도 아이가 있지만 솔직히 저건 구속감이다
 무슨 애들이 본인들 장난감도 아니고 딸도 어느정도 컸으면 아라서 하게 냅둬라 좀

강구리님의 댓글

제대로 아이를 키운 부모가 맞는다면 아이를 저렇게 감시할 필요가 없다. 아이가 위험에 처해있을까봐 지켜주려고 한다? - 평상시 아이의 행동에서 누구에게 협박을 당한다던지 하면 어떻게든 티가 났늘테니 모를 리 없을 것이다.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이다. 그렇지 못하는 것들이 방구석에서 손가락으로 여혐이나 남혐하는 글 올리면서 인생회피하며 산다.
 제대로 훈육해서 키웠다면 믿어라. 세상의 어떤 부모도 내 아이의 24시간을 감시할 수 없다.
 법가사상으로 나라를 지배했던 진나라는 20여년만에 망했고, 유가사상으로 통치했던 한나라는 400년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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