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잘 됐다. 검찰 해체 명분 줬고 기소 독점까지 빼앗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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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검찰이 왜 해체 대상인지 알게 되었다. 오히려 큰 성과라 생각된다.
전화위복이랄까? 또한 검찰이 기소독점을 하게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 지
전국민이 똑똑하게 목도하였다.
비로소 검찰 해체는 이제 시대적 과제가 되었고 기속 독점주의는 이제 과거의
유물이 될 것이다. 견제와 균형이 제대로 이루어지려면 공수처, 기소처, 경찰
세 사정기관 모두 기소 권한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견제받지 않은 검찰은 범죄를 단죄하는 기관이 아닌 그 스스로 범죄 카르텔이
되어버렸다. 이제 검찰이라는 말은 라떼는 검찰이 있었다. 라는 아재들의 추억
속으로 묻혀갈 것이라 본다.
지귀연이가 쏘아올린 공을 심우정이가 시원하게 홈런을 치는 듯 했다.
그러나 "스트라잌 아웃!" 그 어려운 일을 그들은 해냈다!
지귀연이랑 심우정이가 투톱 X맨으로 우리편 인가? 싶은 생각도 살짝 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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