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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자 어느 동태탕집에서... (분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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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는 동생이 배고프다고 해서

그럼 빠른 저녁 먹자고 함.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유명 돈까스집이 있다고 해서

그럼 거기에서 먹자고 차를 타고 출발함.

도착했는데 너무 이른 시간이라 브레이크 타임에 걸림.

4시40분에 도착해서 20분 정도 기다리면 되는데

기다리는게 싫어서 옆에 동태탕집이 있어서 거기서 먹기

로하고 들어감.

동태탕 2인분에 동태전 시킴.

잠시후 음식이 나와 조용히 먹기 시작함.

그런데 손님이 우리보다 미리 와있던 나이드신 노인 두분이

이미 식사중이었고 그분들은 소주와 곁들여 식사중이었음.

근데 계속 신경쓰이게 식당이 떠나가도록 쩌렁쩌렁 큰소리로

대화를 하면서 술을 마시고 있었고, 평소 식당 주인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 같았음.

그러다가 갑자기 이재명 욕을 시전함.

아마 우리들을 의식하여 말하는거 같았음.

참고 조용히 대화하며 먹고 있는데

더욱 큰소리로 이재명이 진짜 나쁜놈이고 이재명 대통령되면

우리나라는 공산국가되고 조만간 망한다는 골자의 말을 마구

침이 튀기도록 떠들어 댓음.

근데 결정적인 말들을 듣다가 도저히 못참음.

우리나라  노예를 일본인들이 풀어줘서 나라가 이렇게 됐다.

나는 양반 집안이었고 가만히 있어도 노예들한테 상납 받으며

떵떵거리고 살 팔자였다.

원래는 양반이 20퍼정도이고 80퍼는 노예였다.

일본인들이 그 노예들을 풀어주었다. 일본이 고맙긴한데

노예들을 해방 시킨건 잘못한거다.

더이상 듣다가는 뇌가 마이 아플거 같아 큰소리로 말했다.

어이 아저씨!

우리나라에 노예가  언제 있었냐?

노비들은 있었다. 그런데 그 노비들이 노비로 태어나고

싶어 태어났냐?

지금이 1800년대 조선시대냐?

일본이 그리 좋으면 쪽바리 나라로 가라.

그리고 이 식당 전세냈냐?

왜그리 큰 소리로 떠드냐.

공중도덕이란 만 못들었봤냐?

당신이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공중도덕 지키지 말라고 시켰냐?

라고 죽일듯이 쳐다보며 따졌더니 잠시 저를 쳐다보다가  

죄송합니다. 이지랄...

강약 약강의 전형인 2찍들.

천박하기 그지없는 2찍들.

2찍이들은 개돼지에 정신병자들이라고 변희재가 말했음.

ㅎ 다시 생각해보니 열받아서 끄적끄적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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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머문자리님의 댓글

선생님 문파와 족보가 어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선산도 없으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하고 정리해주면 될꺼같아요
 
 보통 양반가문의 문파(시조격)선산 인근에 자기 누을자리는 있습니다.

내츄럴님의 댓글

저는 식당 에서 조용히 밥먹는데 시끄럽게 떠드는 노친네들 보면
 
 노친네들 죽일듯이 꼬라보며 식당 주인에게 " 시끄러워서 밥을 못먹겠다 조용히 시켜달라 "
 
 아주 크게 말합니다. 그럼 금방 조용해 지더라구요 ~

espkh3님의 댓글

우리는 흔히 그런 노인네를 두고
 
 빌어먹을 노인네라고 합니다

로싸님의 댓글

자칭,
 노예 거느리던 양반이였단 작자들이
 왜 국짐의 노예로 살고 있는지...ㅗ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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