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가장입니다. 돈 못벌어온다고 아내에게 구박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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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극단적인 생각을 합니다.
아들은ADHD로 학업거부에 전학간다고 난리고
아내도 쿠팡알바해봤지만 힘들어서 관두고
저는 배달종사자인데.
이나이에 다른일 할수도없고
누가써주지도 않고 한달생계비를 맞춰야하는데
너무나 힘드네요.
그냥 제인생이 없어요
놀러가고싶다는 말에 이상황에
놀러가고싶냐!!! 하는 아내..
주저리해봅니다.
제주변 지인들에게 주저리하고싶어도 솔로들이라
제맘을 몰라주네요..
인생에 미래도 희망도없고
그냥 힘듭니다.
이렇게 사느니 죽는게 낳을것같아요.
돈을벌어도 버는맛도업ㄴ고
오늘아침먹는데
밥상앞에서 구박을하는데
밥이 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가는지..진짜!!
사라지고싶더군요.
제자신이 너무 초라하고 못벌어서 미안할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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