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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생겨 고민하던 사람입니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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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귀엽죠?ㅋㅋㅋ 

둘째 돌사진겸 다섯식구 사진을 AI통해서 애니버젼으로 바꾼검닼ㅋㅋ(뱃속에 막내포함)

음.. 일단 전에올렸던글에 응원도 현실을 직시하라는 글도 많이 적어주셨는데 저흰 낳기로 했어요 ㅎ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ㅎㅎ 

막내(태명:까꿍이)는 남자아이고 이번 여름에 태어날 예정임다 ㅋ 그리고 전 담달에 공장문닫으러 가고요 ㅎㅎ;;;

 

음... 지난 몇달간 정말 행복했었는대 요즘엔 현실의 벽에 부딛혀서 조금 힘들게 지내고 있긴해요 ㅎㅎ

그렇다고 셋째 낳기로 한건 절때로 후회 하고 있지 않아요!!

이름도 벌써 지어놨어요 ㅎㅎ

문제는 제가 부족해서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더라고요..

오늘은 아내가 연신 미안하다면서 대출을 최소 600정도는 받아야 할거 같다고 하더군요.. 

지금 제연봉은 5천 세후 월 350~370사이 정도 받고 둘째 앞으로 월 50 월 400으로 네식구 먹고 실고 있긴한데..

멍청하게 사람믿어서 사기당해 빚생기고 통수맞아서 빚생기고 하다보니 달에 근200은 빚으로 나가고.. 허허..

요즘 배달 알바를 시작했는데 한달 한60~70은 벌거 같아요 ㅋㅋ

아내는 오늘 자기도 뭐라도 해보겠다고 연신 폰잡고 알바 찾아보던데.. 미안하데요.. 가장으로서.. 

할줄 아는 거라곤 대형화물차운전 해봤던거랑 지금 하고 있는 지게차가 전부랗ㅎ 예전에 돈 더벌어보겠다고 까불지만 안았어도 이리힘들진 안았을텐데... 

지금은 이레저레 바쁘지만 화물운송종사자 자격증이랑 3톤이상지게차 면허라도 따볼려고 하고 있어요

그래야 지금보단 더 벌수 있을테니까요 ㅎㅎ

시골살다 보니 차가 두대나 있는데 티볼리한대와 아이삼십한대라 연년생 카시트태우고 초3인 큰딸까지 태울자리가 안되서 카니발도 알아보려 했는디 제정이 문제네요 ㅠ ㅠ ㅋㅋㅋ 

에이 형님들 그냥 힘들기도 하고 저번에 글쓴거 후기도 안올리고 겸사겸사 글올려봤슴돠 ㅋㅋ

돈때매 허덕이긴 하지만 네식구 항상 웃으며 지내고 있어요 ㅋㅋ

막내이자 우리 장남 태어나면 또 글올리겄심다 ㅋㅋ

모두 월요일 화이팅임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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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례히님의 댓글

가족사진 넘 귀여워요ㅠ
 조커님 마눌님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홧팅!저도 힘내서 살아갈게요오

비오는날막걸리님의 댓글

글쓴님 성격이 무쟈게 좋을 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행복하세요 애국자님 ^^

떵나기이님의 댓글

지 먹을건 타고 난답디다...십시일반 하면 되죠.
 국가에서 지원도 많이 해주고잇고....
 울 막내 셋째도 올해 수능봅니다.
 우린 진짜 지원받은게 거의 없어서 억울하네요.
 도란도란 행복한 그림이 그려지네요..아들도 생기고..ㅎㅎㅎ

티이요용님의 댓글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 이야기 같네요.
 화 이 팅 입니다

왜안대는데님의 댓글

축하드려요
 저도 어찌어찌 하다 셋째낳고
 
 또 넷째낳고..가난하게살아도 버티면 또 살아지네요
 화이팅히세요
 늘 긍정적인 마인드가 삶을 피곤하지 않게한답니다

쭈니부릉님의 댓글

와이프가 셋째 가졌을때 제 월급이 200초반이였습니다 당시 와이프는 잠시 쉬고 있었고
 친가 처가 가족들 모두 낳는걸 반대했지만
 제가 무릎꿇고 와이프에게 제발 낳자고 빌었습니다 내가 더 열심히 벌겠다고
 지금은 막내딸이 11살인데
 예전에 있던일을 아는건지
 아직도 저랑만 자려고 합니다 껌딱지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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