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과거 주차된 내 차 박살내고 도주한 뺑소니범 잡을 당시에 "경찰만 믿고 기다릴 수 없다"는 생각에 하루종일 동네 주변 상가 CCTV 찾아다니며 박카스 들고 직접 CCTV 영상 부탁했고, 영상 발견 후 증거영상과 함께 신고하니 일사천리로 진행됨. "신고자 분께서 이미 조사를 다 하셨네요??" 라며 좋아라하던 조사관 말이 기억남
경찰서 사건 접수 해보면 압니다.
담당자마다 천지차이.
진짜 좋은 형사 만나려면 운이 따라줘야됨.
접수만 하고 뭉쳐 놓고 대충 일처리 하는 xx들 많아요.
옛날이지만 일처리 계속 미뤄지고 연락도 잘 안되는 형사 집근처 도서관에서 본적도 있어요. 승진공부 였겠죠..
경찰들 보면 일 열심히 하는 사람은 승진 안시키고 일 안하고 승진공부 하는 사람만 승진 시키니 저렇게 개판 되는것 같아요
살면서 경찰이 든든했던적이 없다.
먼저 손찌검 당해서 일단 뒷짐지고 폭행신고 하니 선생님도 피곤해질수있다 이지랄하길래 한숨 쉬어주고 일주일이 넘도록 연락이 없길래 전화하니 방범 씨씨티비가 수리중이였다.하길래 그날 주변 가게 사장님들께 양해구하고 내가 영상 구했음. 나도 주변에 경찰들 많고 들은것도 많아서 얼마나 바쁜지는 아는데 말이라도 씨발 좀 성의있게 해줘라. 합격하고 선서할때 친의공근깨 안하냐: 친절한 경찰,근면한 경찰 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