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명 시사회 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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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제작조건 속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어렵게 제작된 독립영화라는 점을 생각하시고 관람하시구요
마지막 안내상씨의 나레이션이 먹먹하고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그동안 열린공감에서 제기했던 인터뷰들 주술관련 건진법사나 김건희의 오랜 인연들 사전에 정보가 있으셨다면 이해하고 따라가기 편하셨을건데 잘 모르셨던 분들은 에이 저거는 허구네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을것 같더라구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내용을 섞어 넣다 보니깐 집중하기 어려운 점이 있어서 좀더 단순하게 굵직한 사건을 통해 영화를 끌어나갔으면 어땟을까 아쉬움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후 저건 허구겠지 하셨던 분들 혹시 관람후에 관련 사실 찾아보시면 이게 정말 있었던 일이라고 하시며 깜짝 놀랄 일들이 진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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