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들이 진짜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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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기 오폭' 조종사들, 고도도 수정···기존 오입력된 좌표는 아파트였다
기사전송 2025-03-12 21:01 곽희양 기자 [email protected]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국방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포천 전투기 오폭 사고와 관련한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정효진 기자
공군 KF-16 전투기 오폭 사고를 낸 조종사들이 좌표를 잘못 입력한 데 이어 표적의 고도 또한 임의로 수정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이에 따라 폭탄이 잘못 입력한 좌표에서도 벗어난 곳에 떨어졌다. 잘못된 좌표는 군인아파트가 있는 자리다.
그 결과 지난 6일 실제 사격훈련에서 MK-82 폭탄 8발은 오입력한 좌표에서도 약 2km 벗어난 곳에 떨어졌다.
조종사들이 오입력한 좌표의 위치는 5층짜리 아파트 4개 동이 들어선 곳이다.
공군은 지난 10일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할 때 이런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공군은 당시 KF-16 전투기 조종사들이 폭격 좌표를 잘못 입력했고, 3차례 표적을 확인하는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축구장 몇개면적 날리는 폭탄들을 투하하면서.. 좌표는 엉뚱한 아파트 단지에 맞춰놓고..
그 잘못입력한 좌표 아파트 4개동있는 곳에 떨어뜨린것도 아니고? 사실은 좌표에도 없었던 마을에..
폭탄을 쏟아부었다고? 고도도 임의로 수정했어? 이게 단순 실수맞나 공군 처음 발표도 거짓이고 이것들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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