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에 새로운 일을 찾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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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올해 나이 50인 남자 입니다.
올해 자영업을 접고 목수일을 배우고 싶은데, 나이 때문인지 일을 하면서 배우는게 쉽지가 않네요.
어릴 때부터 목수일을 정말 하고 싶었는데, 그래서 회사 다닐 때는 목공방에 다니기도 했었구요 ~
주변 지인들에게도 도움 요청을 했는데, 요즘 경기가 안좋아서인지 더더욱 일 구하는게 힘든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아직 한창 일 할수 있는데..
오늘은 좀 서글픈 생각도 들어서 정말 오랜만에 글 남겨 봅니다. ㅎㅎ
다들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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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사실 작년에 희귀병 진단받고, 산정특례까지 받았습니다.
요즘 약이 너무 좋아서, 약 잘 챙겨 먹으니까 몸은 금방 회복 되더라구요
담당 교수님도 이제는 3개월에 한번씩 오면 된다고 하시니 ㅎㅎ
몸이 회복 되니 일이 하고 싶어 몸이 꿈틀꿈틀 거리네요.
그래서 언제든지 일 나갈 수 있게 ~
지난주에 건설안전교육도 받아 놓고,
안전화도 구입하고 어제는 워크업에 가서 작업복 바지도 한벌 구매 했습니다.
늦었지만, 항상 잘 될거라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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