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오토큐 정비비 과다청구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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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차는 아니고 아버지 카니발 차량 정비 내역 관련 합당한지 선배님들 한번 봐주세요~
이건 제가 기아멤버스 고객센터에 남긴 글입니다. 아직 답은 못 받은 상태입니다.
1. 아버지께서 카니발 4세대 차량을 운행 중에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지 않은 것 같아 기아오토큐 (**점) 방문
2. 에어컨 파이프 고장이라고 부품비가 12만원이라는 설명을 듣고 수리를 맡김
3. 오토큐는 수리한 후에, 부품비가 17만원이었다고 정정하여 설명하고 정비비 68만원을 청구
4. 기아 정식 정비내역서를 주지 않고, 거래명서라는 종이에 (1) 리쿼드 뒤 석션파이프어셈블리 단가 17만원, 에어컨가스1234 완충 45만원. + 부가세 = 682,000원을 청구하여 일단 결제하고 나오심
5. 아버지께서 거래명세서를 저에게 보내셨길래 제가 보고 이건 정식 명세서도 아니고 금액도 과다 청구된 것 같아 기아오토큐(**점) 전화하여 왜 정비명세서를 주지 않느냐?며 정식 정비명세서를 줄 것을 요구함.
6. 아버지가 오토큐를 나오시고 바로 전화를 했건만, 오토큐는 업무가 마감되었다며 내일 다시 알려주겠다고 함.
7. 다음날이 되어, 전화가 와서 어르신(노인)이라 세부 정비 내역서를 드리면 오해가 생길 것 같아서 간략한 거래명세서로 대체 발급했다는 변명을 함. 저는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정식 정비 명세서를 달라고 요청함.
8. 오토큐는 정비명세서를 드릴 수는 있지만 이미 드린 거래명세서 금액하고는 조금 차이가 있을거라며 이상한 이야기를 함.
(추정 : 이미 기 납부한 금액을 이래저래 맞춰보려니 딱 안떨어져서 약간 오바된 거래명세서를 만든 것 같음)
9. 저는 일단 정비명세서를 보고 이야기하겠다고 하고 통화를 마침
10. 정비명세서를 다시 발급해서 사진으로 전송받았는데 정비 내역이 이상함.(인터넷 검색을 통해 기아오토큐 타지점들 다 비교한 결과 과청구 비용으로 판단됨 : 검색결과 타 지점에서는 통상 50만원 전후가 최대치였음)
11. 거래명세서 내역 내용은
(1) 석션 & 리쿼드 파이프 어셈블리 부품 단가 : 67,760원 / 공임 : 110,500원
(2) 에어컨 냉매 회수 및 충전 공임 : 97,500원
(3) 고장원인 분석 작업 : 25,500원
(4) 에어컨가스(냉매-R1234yf) 부품 : 331,100원
(5) 부가세 포함 토탈 금액 : 695,596원
이렇게 기재되어 있음.
타 기아오토큐 정비비 내역 아무리 찾아봐도 저 금액으로 청구한 사례가 없음.
점검만 맡긴게 아니라 수리/정비를 맡겼는데 고장 원인 분석이라며 진단비를 청구한 것도 이례적이고 풀충전 기준 에어컨 가스비용 또한 타 지점과 갭이 있음. 에어컨 냉매 회수 및 충전 공임 또한 타 지점과 비교했을 때 과청구 된 것으로 보임. 파이프 교체 비용 공임 110,500원은 어디서 근거한 건지 타지점 정비명세서에서는 찾기 어려움.
통상 타 기아오토큐의 사례에 비추어볼 때 많이 청구된 사례가 50만원 초반 선인데, 이 지점은 근70만원 청구함.
이는 최초 약식 거래명세서로 근거없이 68만원을 청구하였다가 이후 정식 정비명세서를 요청하니 이미 청구한 금액을 맞추기 위해 진단분석비, 파이프교체 공임, 가스비용 등을 조금씩 부풀려서 명세서를 작성했다고 볼 수 밖에 없음.
이는 명백히 정비 과청구로 볼 소지가 큼. 아무리 기아 오토큐가 가맹점이라고 하나, "기아"라는 브랜드 간판에 걸고 영업 하기에 소비자는 이를 신뢰하여 정비를 맡김.
지점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으나, 이렇게 큰 금액의 차이는 고객으로써 납득되지 않으며
상식선을 벗어난 과잉 청구로 판단할 수 밖에 없음,
*해당 지점 (기아오토큐 **점)의 문제점
1. 정비명세서를 발급하지 않고, 임의로 거래명세서라는 약식 청구로 임의로 비용을 청구함.
2. 정비명세의 내역 또한 타 지점들과 비교할 때 터무니 없이 비싸고 근거 없음.
해당 지점은 정비 명세서를 거래명세서로 대체 발급한 이유가 단지 고객이 어르신(노인)이라 그렇게 했다는데 전혀 설득력 없는 해명으로 보임.
4세대 카니발 고질병이란는 에어컨 가스 누설 관련 정비 비용으로 70만원이 합당한 금액인가요?
뒤 늦게 문제를 지적하자 정비명세서를 맞춰서 주는 것이 정상인가요?
이런 경우 기아에서 제공하는 [과잉정비 보상프로그램] 접수를 통해 해결이 가능할까요?
도움을 좀 부탁드립니다.
관련자료
날씬날씬님의 댓글
2. 오토큐와 블루핸즈는 사장님 맘대로 기술료 받는게 아니라 정기적으로 본사에서 평가를 하는데 그 평가 결과에 따라 기술료 책정됨.
3. 진단비와 수리비는 별개의 관계이며 보통은 진단후 서비스를 맡기는 경우 진단비를 빼주는거지 진단비와 수리비 별개 청구하는것이 맞음. 관례라고 그게 맞다고 우기는게 비정상
4. 부품은 모비스에서 직영 사업소에서 거래되는 가격이 정식 소비자 가격이고 보통 오토큐 즉 기아서비스는 부근의 대리점에서 부품을 납품받는데 모비스 대리점과 오토큐간 약정 거래 금액이 있어 오토큐마다 부품 가격이 다 다를수 잇음
소비자가 모비스 대리점에서 부품 살때 금액이 다른 이유와 같음
부품비가 과다 같으면 해당 품번으로 모비스 사이트에서 조회하면 됨
5.파이프 수리시 동네 카센터들은 중복공임 서비스 처리해 주는데 오토큐가 이걸 중복 처리하냐 아니면 개별로 부과하느냐도 역시 오토큐 맘대로임 그게 싫으면 동네 카센터 물어서 젤 싼대로 하면 됨
6.R1234 냉매가 비싼거 맞음. 초기에는 100g당 10만원대 였음 500그람만 넣어도 50만원
그나마 싸진거임
7. 부가세는 당연한거고
참고로 현금박치기 하면 10% 빼준다고 하는데 당연히 지들이 내야할 카드수수료 내기 싫어 부가세 빼준다는 거지 부가세는 당연히 소비자가 납부해야할 세금은 지들이 대신 걷어 내는건데 지들이 뭔대 부가세 빼주냐.. ㅋ
결론 오토큐 청구 비용은 맞음
비싸다고 생각하면 동네 카센터 가면 됨
bbgblue님의 댓글
에어컨은 <<자동차에어컨전문점>>에 가셔야 확실하게 빠르게 그나마 약간 저렴하게 고칠 수 있어요.
(차량정비가 아닌 에어컨만 보는 업소가 있음)
자동차에어컨전문점은 그거 하나만 전문적으로
수리하는데라 에어컨은 무조껀 이쪽으로 수리가셔야 함.
일반 정비업소들 하나씩 찾아가야 한다며 형광넣고
다음에 또 오라고 하는데 시간낭비에 공임은 배로 듭니다. 에어컨은 수축팽창을 반복하기에 시간지나면 균열로 미세하게 누기가 될 수 밖에 없어요.
문제 생겼을때 하나씩말고 한번에 싹 고치지 않으면
내년에 다른거에서 문제생김요.
자동차에어컨전문점에서 하면
일반 정비업소에서 하는금액에 약간만 더 주면
콤프랑 컨덴서까지 다 바꿀수 있어요.
그리고 고압저압라인만 보는데 앞쪽 콘덴샤 하부도 잘봐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