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채해병 사망사고 특검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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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롱멘트리님의 댓글
35여 년 전 해병대 시절을 떠올리면, 참으로 무서웠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할 수 있지만, 그때는 정말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으로 잘못된 해병대 문화와 악습이었지요. 사소한 일에도 집합이 있었고, 기수빳다에 밤마다 구타를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임들은 휴가나가면 후임을 아끼고 솔선수범했으며, 끈끈한 전우애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의 동지애만큼은 지금도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참고로, 김흥국 씨는 해병대 놀음으로 자기보신에만 급급한자입니다. 해병대에는 좌파, 우파 같은 이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병대 후배가 억울하게 지휘관의 보신놀음에 희생당했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사단장은 변명에만 급급했습니다. 그 사단장은 제가 소위 시절에 봤던 인물로 기억합니다. 사람답지 않은 일부 똥별들 때문에 소중한 후배가 목숨을 잃었는데, 그들의 변명만 들으니 정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얼마 전 대전에 내려가 채 상병 묘역 앞에서 경례를 올리고 왔습니다. 꼭 이재명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시길 바랬고.. 간절히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정말 이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반드시 책임자들이 처벌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의로운 박정훈 대령같은 분이 해병대의 떨어진 조금이나마 명예를 높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임들은 휴가나가면 후임을 아끼고 솔선수범했으며, 끈끈한 전우애가 있었습니다. 그 시절의 동지애만큼은 지금도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참고로, 김흥국 씨는 해병대 놀음으로 자기보신에만 급급한자입니다. 해병대에는 좌파, 우파 같은 이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해병대 후배가 억울하게 지휘관의 보신놀음에 희생당했지만, 누구 하나 책임지지 않고, 사단장은 변명에만 급급했습니다. 그 사단장은 제가 소위 시절에 봤던 인물로 기억합니다. 사람답지 않은 일부 똥별들 때문에 소중한 후배가 목숨을 잃었는데, 그들의 변명만 들으니 정말 분노가 치밀었습니다.
얼마 전 대전에 내려가 채 상병 묘역 앞에서 경례를 올리고 왔습니다. 꼭 이재명후보님이 대통령이 되시길 바랬고.. 간절히 오늘만 기다렸습니다. 정말 이 소식을 오랫동안 기다려왔습니다. 늦었지만, 다행입니다. 반드시 책임자들이 처벌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정의로운 박정훈 대령같은 분이 해병대의 떨어진 조금이나마 명예를 높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맘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