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사과로 끝낼 일이 아닌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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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로 치고,
손으로 꼬집고,
더욱 경악할 부분..
영부인의 하반신 부분이 어떤 물리적 충격에 의해서 움직였습니다.
저 장소, 저 상황 속에서, 대통령 옆에 서 있는 여성이 영부인일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확정적으로 인식하는 것이 상식인데 일반인도 아닌 방송국 카메라맨이 저런 행동을 했다?
대통령을 중심에 두고 전체 장면을 담고 있는 카메라 앵글 속으로 MBN카메라맨과 보조인이 급하게 끼어들고 있습니다. 방송에 몸담고 있는 분들이라면 상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런 장면에서는 출연진이든 제작진이든 어떤 경우에도 앵글 속의 중심인물을 가리거나 방해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TV예능을 보다보면 유재석씨같은 유능한 사회자들의 경우 출연자가 그와 같은 행동을 하면 '방송이 몇년차인데 이렇게 행동 하냐'며 지적하며 바로잡습니다. MBN카메라맨도 저 상황에서는 다른 각도에서 다른 카메라가 이 장면을 어떤 앵글로 촬영중이라는 것을 분명 알고 있었을 겁니다. 그럼에도 카메라맨은 저런 행동을 의도적으로 했습니다. 카메라맨이 왜 저렇게 급하게 행동을 했는지 진상조사를 해야 합니다. 카메라기자가 열심히 촬영하려다 보니 우연히 일어난 실수라고, 다음부터는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는 따위로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저것이 실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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