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부터 갑자기 백종원 까는 글들이 쏟아지는데

냄새 난다. 음흉한 냄새.

백종원을 감쌀 마음은 없지만, 왠지 모르게 갑자기 백종원에 대해서 쏟아지는 뉴스들이 순수해보이지 않는다.

백종원이 어떤 불법을 저지르고, 어떤 갑질을 했다면 그에 따른 법적 제제와 사회적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나는 백종원이라는 사람이 그런 책임을 피하려고 꼼수 부릴 사람은 아니라고 믿는 쪽이다.

그동안 매스컴을 통해서 본 그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그는 그럴 사람이 아니다. 물론 나의 편파적인 생각일 수 있다.

지금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를 무작정 감싸고 변호하겠다는 것이 아니다. 근래에 그에 대해서 갑자기 쏟아지고 있는 각종 뉴스들이 순수해 보이지 않다는 것이다. 누군가에 의해 의도를 가지고 생산되고 퍼뜨려지지고 있다고 보이기 때문이다.

잘은 모르겠으나 그쪽 업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으리라 짐작해 본다.

백종원씨! 극복하시면 됩니다. 당신 특기 아닙니까?

저는 당신을 신뢰하는 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