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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에서 있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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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천원빵집에서 초등학생 빵사줬었어요

 

오늘 7살아들이랑 5일장에 어묵사먹으러갔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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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러가는길에

 

갑자기 옷파는 상인할아버지가 부르시더라구요

 

그러더니 갑자기 양말한뭉치를 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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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괜찮아요 ~  했는데

 

사장님이 

 

나중에 아이들이 나라 먹여살릴거라고

 

선물이라고 주시네요ㄷㄷ

 

천원빵이 돌아온건가싶은ㅎㅎ

 

다음엔 양말사러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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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여신하늘영웅맘님의 댓글

대통이잘하니까
 인심도좋아지고너넉한마믐씀씀이가
 생기고여유가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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