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저장소
× 확대 이미지

50대 취업이 쉽지 않네요.

작성자 정보

컨텐츠 정보

본문

단순 생산직도 나이제한에 다 걸리네요.


3조2교대 일도 나이에 다 걸리고...


당연히 하던일도 나이제한에 다 걸리고...


50대면 한참 일할 나이인데...


결국 남는건 쿠팡뿐이네요.


참 씁쓸 합니다...


그나마 뉴스보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47

진짜싼마이님의 댓글

아는 어르신 쿠팡 택배일 하시다 고관절 아작나서 지팡이 짚고 다니시더니 요즘엔 누워만 계시더란...

S2송백S2님의 댓글

제가 겨우 서른명 회사지만 (제조업)
 면접이란걸 봐보니
 5.60대 분들이 참 많이 오시더라구요.
 조금 껄끄러운것이
 저는 차치하더라도
 현장 관리하는 친구가 40댄데
 연배가 차이가 많으면 트러블이
 꽤 빈번하게 발생하더라구요.
 
 그래도 타 회사 정년하신분
 세분 고용했는데 저는 오히려 더 좋더라구요. 농땡이도 불만도 없으시고요.
 
 맞는 일자리가 찾아올거에요.
 힘내셔요.

광형님의 댓글

나이 어리다고 무시한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일단 머 나이에서 짤려 버리니...

야발라바하이발모님의 댓글

아무래도 고령자 일 수록 위험이 높아서겠지요.
 예전에 일용직 근로자도 고혈압이나 지병(당뇨)관련 건으로 작업중 쓰러지는 일이 많다보니
 요즘은 일용직도 막상 현장 오면 고혈압체크헤서 높으면 일 안시키고 돌려보내기도 한답니다

광형님의 댓글

아직 혈압도 정상이고 딱히 먹는약도 없는데 말입니다..ㅠㅠ

꽁보리꾼님의 댓글

저 있는 동네에서 50이면 한참 젊은?
 70대 초반도 주방일들 하셔요
 사람구하기 쉽지 않은곳이라..

광형님의 댓글

지방으로 가는거 자체도 쉽지 않더라구요.
 더 고민해봐야 겠습니다...ㅠㅠ

누군가는말해줘야해님의 댓글

저는 50명여명 되는 작은회사 운영중인데
 3년전에 우연한 기회에 거래처(대기업) 퇴직하신 60대 한분을
 초빙 비슷하게 채용했어요
 대기업 짬과 연륜이 더해져 혜안이 엄청나더라고요
 지금도 어떤 일을 하던 이분께 여쭤보고 합니다
 전공이 있으시면 그런쪽 알아보시는것도 좋아보입니다

광형님의 댓글

웹디는 40대가 정년이라 이쪽은 더 암울 합니다...ㅠㅠ

발꼬락화팅님의 댓글

아, 같은 50대로서 마음이 참 무겁네요 ㅠㅠ
 부디 잘 풀리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파미나리님의 댓글

병원 쪽 취업 한번 알아보세요.
 환자 이송요원 선생님들 대부분  60대세요. 이송요원 용역계약 같은곳이 있다던데요. 고용노동센타 일자리 부서  그런곳에서 추천 받고 오시는 선생님들도 계셔요

광형님의 댓글

그런쪽도 있군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충만파워님의 댓글

50대면 버스 or 택시 이쪽으로 많이들 알아 보시더라구여 요즘 서울 수도권 버스기사 많이 구하니깐 한번 알아보세요! 초보도 교육시켜서 일 시키드라구요

무대뽀행인님의 댓글

어디엔가는 자리가 있겄지요 기달려바유~~
 
 유통업은 건강하면 도전할 만 하네요

육계장님의 댓글

50대시면 경비직가세요
 대기업경비직은 많이뽑습니다

하얀마음백암선생님의 댓글

조금 큰 병원 간호보조 업무라는게 있습니다. 나이제한은 당연히 없구요~

시인과소년님의 댓글

요즘 공사현장이든
 산업 현장에서 생겨난 현상은!
 
 나이제한으로
 현장 내부로 출입할수 없으니
 현장 출입구 라인 밖에서 용접 가공하거나
 공정을 하면 나이제한 걸리지 않는 사람이
 현장안으로 옮겨서
 나머지 조립을 완성하며
 작업을 한다 합니다
 법이 그렇다니 어쩔수 없지요

멋쟁이391님의 댓글

좀 쉬어여~
 1년 목표로 열심히 쉬고있는데, 몸이 근질근질..

내일은형이쏜다님의 댓글

흠...
 남의 일 같지가 않내요.
 현직에 있을때는 큰소리 빵빵쳤는데....

시노백만님의 댓글

배달일 나름 쏠쏠합니다 일없을때 스트레스도 있지만 피크때 돈버는 재미도 있어요 오전일 하나 오후에는 배달 이런식으로 하면 나름 괜찮을듯요

그랬던것이요님의 댓글

저도 형님 나이는 아니지만 이제 곧 백수가 됩니다.... 뭐든 일이 있겠지요

짐헨드릭스님의 댓글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동사무소나 면사무소에 가셔셔 공공근로나 1년 계약직이라도 알아보세요. 업무강도도 약하고 남는 시간에 취업자리 알아보셔도 됩니다. 한번도 공공일자리 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한테 우선순위가 높아서요.

옥쪼시가꼬와야님의 댓글

급여 근무 조건 안 맞아서 안오시는 분들도...잇어영
 면접 다보고
 입사포기 한마디가 그렇게 힘든가 ㅠㅠ
 65세 정년 보장이라 그나마 ㅠㅠ
 70까지 될까요 ~~~
 아 살아 있을지가 먼저네영

이상해이상해이상해님의 댓글

보통 나이 드신 분을 채용 하지 않으려는 곳은 한번 피를 봤거나. 불화가 생겼던 적이 있어서 그런 듯 하네요.

개성부자님의 댓글

저는 60대이고 90년대 말부터 조금 규모가 있는 회사 월급쟁이 사장 했습니다.
 그러다 개인 사업을 하게 되었고 큰 부도 맞은 후 재기하려 열심히 했으나 잘 안되어 지금은 큰 카페의 주차 관리원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꾸준히 해외 시장 개척하려하는 회사에 문 두드리고 있습니다만, 글 올리신분과 댓글 올리신 분 말씀처럼 기존 직원들과의 융합 걱정에 취업이 쉽지 않더군요.
 아직 50대시라하니 기회가 곧 올겁니다.  너무 낙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체 28,706 / 6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2,576 명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