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베스트글 보관소
× 확대 이미지

길거리에서 만난 Dog 또라이

작성자 정보

본문

 

어제 정말 황당한 상황을 겪어서, 아직도 빡치는데 아래 상황에 대해 의견 좀 부탁드려 봅니다. 

 

=

 

램프에서 내려오는 길에서 좌측 깜빡이 넣고 사이드 보고 메인 도로로 합류. 

적당 거리 유지했다고 판단하고, 합류했으나 합류한 차선 뒤쪽에서 따라오던 차가 클락션 울리고 JRJR..

 

저한테 그랬는지 몰랐음. 저한테 그랬어야 하는 이유가 하나도 없었음. 

 

2차선에 신호대기하고 서 있는데, 왠 하얀 머리 60대로 보이는 남성께서 제 차 운전석 창문을 두드림. 

창문을 내렸더니... 그렇게 끼어들면 어떻게 하냐고... 또 JRJR... 

그냥 쳐다보다가 극도의 참을성으로 참고 암 말도 안하고 무시하고 창문 올림. 

 

대꾸도 안하니까. 혼자 중얼중얼 거리더니 제 차 트렁크 문을 팡 내리치고

뒷 쪽 저 멀리로 사라짐. 

 

=

 

내려서 대응하면 큰 사고 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만. 아직도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  한편으로는 잘 참았다 싶지만, 한편으로는 욕이라도 실컷 해줬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참고로 전 26년 무사고 입니다. 

 

 

 

관련자료

댓글 11

개아범님님의 댓글

똥은 무서워 피하는게 아닙니다.. 더러워서 피하는거지.. 잘 참으셨어요

roro98님의 댓글

찾았다 2찍 개 돼지 틀딱... 딱 그런 놈한테 걸렸나 보네요... 쉰네가 많이 났을 텐데..잘 참으셨네요.

peterjung님의 댓글

합류차선에서 합류 할때 저속으로 하신거 아닙니까??
 가속 안하고??
 본선 속도만큼 올리려면 가속 제대로 해야 하는데 천천히 가속하고 합류해서 1차선까지 바로 진입 하는 차량도 의외로 많아서…
전체 9,738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
  • Today 3,406 명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