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가입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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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 편의점 알바할때 그때는 스마트폰도 거의
없을때라 언론사마다 작은 책자로 된 주간지가
일주일마다 왔었는데 하도 할게 없어 보다 놀랐던게
언론사마다 중립이 아니라 정치적 색체가 뚜렸하게
있구나 나는 진보쪽에 가깝네를 느끼다 불과
두어달후에 노무현 대통령님이 서거를 하셔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는 진보 언론사까지 약간 퇴임후 씹어대는
뉘앙스이다가 서거후에 반성한다는 논평들을 내는걸
보며 언론에 휘둘리지 말고 깨어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성격상 또 지역 특성상 정치에 관심없는척
조용히 응원하다가 전전 대선때 전투형 노무현이라는
말에 관심을 가지고 이력을 보고는 그때부터
지지하다 당내 경선에서 패해 아쉬웠고 3년전에는
더 큰 낙담을 했다가 이제야 등판하셔서 생각보다
더 잘하시는걸 보고는 더이상 숨어있지 말고
적극적인 지지로 도와드려야 겠다는 생각에
오랜 세월이 지나 가입하게 되네요
각자 생각과 이념이 다르다지만 국익은 뒷전이고
본인들의 영달만 생각하고 해쳐 먹을려는 모습의
지긋지긋한 저쪽과
분열도 있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치열하게 부조리와
싸우며 나라와 국민을 우선순위로 두는 모습은
그나라의 국민이라면 어느쪽을 지지해야할지
너무도 선택이 쉬운 상식의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무엇보다 유능한 장수를 또다시 잃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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