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의원 아들에 대한 MBC의 인사청탁 기사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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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김어준 멘트가 맞다 봅니다.
9년 지난 시점에 그 내용을 보도하려면
왜 김병기 아들이 세번이나 떨어졌었는지에 대한 취재와 보도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원에 야당인사가 인사청탁을 한다??
그래서 그걸 들어줘서 합격했다는 건가요?
논리적. 상식적으로 전제가 성립하지 않아요.
누가 보더라도 오히려 야당인사여서 불이익을 받았고.
그에 대한 항의로 보입니다.
그 이후 감사에서도 모두 문제 없는 것으로 확인된 시항에 대하여
녹취 하나가지고 장난친것으로밖에 생각이 안되요.
기사 시점도 참 공교롭죠.
내란에 깊이 관여됐다고 의심되는 조태용 전 국정원장의 특활비 비위 사실이 알려지고 1~2분만에 이 기사가 떳습니다.
포털은 당연히 이걸로 도배해서. 그보다 몇배 심각한 조태용은 묻혔죠.
국정원 출신의 김병기와 내란정부의 국정원장 조태용.
이게 뭡니까. 너무 티나지 않나요?
단순히 "왜 이시점에 민주당 까?" 가 아닙니다.
위의 이유로서
MBC 김상훈. 김정우 기자가 진짜 제대로된 민주사회 기자인지 의심스러운게 사실입니다.
예전 김세의가 있던 제3노조 출신 아닌가도 의심됩니다.
이건 단순한 일이 아닙니다.
꽤나 큰 파장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민주당 권리당원 투표 안내 메세지가 왔던데...
서영교 의원께 죄송하고 아쉽지만,
고민되던차에 방향이 정해졌습니다.
김병기 의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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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LONELYWOLF님의 댓글
제보를 받아서 들어봤다면 이딴 기사 쓸수있나
청탁으로 볼수 있는 목소리는 담겨져 있지도 않았고 이미 두차례 검증된 것을
펜으로 사람 해하려 하지 말자
청탁으로 볼수 있는 목소리는 담겨져 있지도 않았고 이미 두차례 검증된 것을
펜으로 사람 해하려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