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대다가 뒤지게 까이는 이강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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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최우수선수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강인은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홍명보) 감독님과 축구협회를 공격하고 비판하는 분들이 있는데, 선수들도 협회 소속이고 감독님은 우리의 보스(boss)이기 때문에 너무 비판하시면 선수들에게도 타격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뗐다.
이강인은 기자회견이 끝난 뒤 믹스트존에서도 "오늘 관중석이 많이 비어 보였는데, 그런 게 계속된다면 한국 축구에 대한 관심도 줄어들 것이다. 비판해야 할 건 해야겠지만, 과도한 건 좋지 않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이 시점에서 굳이 해야 하는 말이었을까. 팬들은 월드컵 본선 확정에도 불구하고 이날 경기에 앞서 홍명보 감독에게 야유를 보냈다. 1년 전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잡음서 시작된 불신이었다.
결국 감독으로서의 자격을 묻는 불신인데, 선수 한 명의 어리광으로 해결될 리 만무했다. 이강인의 이날 발언으로 정리됐을 사안이었다면 일찍이 사그라들었을 것이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가는걸
괜히 나댔다가 축구팬과 언론 양쪽에서 뒤지게 까이는중ㄷㄷㄷ
그냥 축구나 해라,,,
왜 쓸데없이 입 놀려서 스스로 안티를 만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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