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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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것들을 지키겠다는 시민들이
15일 서울 경복궁역에서 안국역 주변에 이르는
도로 900여미터와 주변 골목·광장을 가득 메웠다.
이날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5차 범시민대행진’(범시민대행진)에는
시민 100만명(주최 쪽 연인원 기준 추산,
경찰 비공식 추산 4만명)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통과된
지난해 12월14일 여의도 국회 앞 집회 이후
가장 많은 시민이 몰렸다.
경복궁역을 나오기까지 긴 줄을 늘어서야 했고
도보 이동 또한 쉽지 않았지만,
‘대통령 파면과 함께 봄을 맞겠다’는
의지는 저마다, 각자의 이유로 결연했다.
다수 전망처럼 내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가
이뤄진다면 “대통령 파면”을 외치는
마지막 주말 집회가 될 터였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리고 미래에도
대한민국의 국민들이 지켜나갈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며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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