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공개하고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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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에이스침대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인 BKC(염화벤잘코늄) 사용 사실을 알리고 억대의 소송을 당한 강인묵이라고 합니다.
2022.10.17 네이트판에 (주)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 마이크로가드 에코에 1700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가습기 살균제 성분 BKC(염화벤잘코늄)이 사용되고 있다는 게시글을 작성했습니다.
(주)에이스침대가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이 포함된 인체 유해한 제품을 "인체 무해한" 제품으로 불법광고를 하고 있는 사실을 환경부에 신고하였고, 에이스침대는 2023.1.12 원주환경청으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후, (주)에이스침대 안성호 사장은 저를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으나, 2023.7.6 모두 "혐의없음" 처분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이어진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는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고소해놓고, 명백한 증거들을 제출하여 반박하자 2023.9.15 준비서면을 통해 가습기 살균제 성분 BKC를 사용하였으나, BKC의 인체 유해성ㆍ위해성이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주장을 번복합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보건종합정보시스템 자료에는 마이크로가드 에코 주성분이 "가습기살균제 참사의 원인성분이며 폐로 흡입 시 사망에까지 이르는 독성물질"이라고 분명하게 명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민사 재판에서는 '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 마이크로가드 에코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포함되었다는 주장은 허위'라고 판단하고, 이같은 사실을 게시할 경우 1회당 1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했습니다.
BKC는 가습기살균제에 사용된 독성물질이 분명하고 (주)에이스침대 침대용 살균제 마이크로가드 에코에 BKC가 포함된 것은 이견이 있을 수 없는 과학적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주)에이스침대는 해당 성분을 미국 EPA에서 승인받은 것처럼 거짓광고로 소비자들을 기망해 왔습니다.
대기업 침대에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사용된 사실을 알리는 게시글을 작성했다고 2억7천만원을 지급하라는 내용증명을 받고,11개 은행 계좌가 압류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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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8poi님의 댓글
마이크로가드에코님의 댓글
업계를 대표하는 중견기업이 가습기살균제 독성물질을 사용하고도 이를 사용한 사실이 없다고 수차례 거짓말을 한 것이 어떻게 문제가 되지 않는 행동일수가 있겠습니까?
해당 기사 에이스침대 입장문을 보시면 확인됩니다.
1)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157
2)
https://www.p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6491
마이크로가드에코님의 댓글
에이스침대가 말하는 침대=과학에 더 이상 국민들이 속지 말아야 합니다.
https://www.1conom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