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퇴근길 한강다리에 무심코 내렸는데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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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몸바쳐 일했고 심지어 작년에도 팀 성과 좋다며
뷔페까지 데려가더니 느닷없이 경영난이라며 저 포함 두 명을 권고사직 시켰습니다
이달말일자로 퇴사네요
부업으로 주말엔 종종 웨딩촬영하고는 있는데 사실
본업인 마케팅보다 부업이 더 재밌더라구요
문제는 본업 그리고 대출금갚으며 생활하기엔
도저히 부족한 실업급여..
재취업도 막막하고....
지금 회사가 딱히 뭐 없다는 걸 미리 알았더라면
입사하자마자 런치는건데 2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네요
분위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경영난....
이참에 포토그래퍼쪽으로 전향할까도 생각중이네요
비록 나이땜에 힘들겠지만.....
이번주말에 대형면허취득도 도전하려고 합니다!
버스운전도 알아볼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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